• [일상이야기] 신혼여행을 가야하는데...2022.07.11 AM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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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3월에 결혼했으나

코로나 여파로 못갔는데...

 

전 제주도라도 가려했는데

와이프는 해외로 한번도 못가봤다고 가보자는데

어딜가야할지 막막하네요

 

현재 오키나와 보라보라섬 쪽 생각하는데

경비500 생각하고 가려면 갈만하곳이 어디있을가요.

몰디브는 고민중이긴 합니다만...

댓글 : 31 개
태국은 대마초 합법화되서 괜시리 갔다가 대마초 먹고 올까봐 아예 예정 리스트에서 삭제
요리에도 들어가더군오
괌 하와이 ㄱ
보라보라 좋다더군요
편하게 쉬다 오실거면 사이판도 좋습니다
보라보라 좋지요. 저는 괌이나 보라카이 정도 추천하고 싶습니다.
하와이도 좋습니다만 경비가 부족할겁니다. 신혼여행이니까 좀 풍족한 여행을 하려면 동남아권이 좋을겁니다
몰디브 500으로 모자랄 수 있어요 ㅠ
하와이 좋습니다
진짜 좋아요 하와이
팔라우 한번 찾아보시겠어요?

저희도 신혼여행... 이라기엔 그냥 속초로 한번 갔다온지라

나중에 꼭 해외로 나가보자고 다짐하면서(그때 칸쿤 가려고 예약 다 했다가 날림....씁 ㅠㅠ)

팔라우 보고 있거든요

(근데 지금은 아들래미가 태어나서 신혼여행이 아니라 가족여행으로 계획을 바꾸는중...ㅋ)
저도 팔라우 추천합니다.
가성비 괜찮았어요.
팔라우 가이드 출신입니다
자연경관-바다는 정말 아릅답습니다
스노클링 좋아하시면 정말 최고입니다
하지만 육지투어나 숙박시설, 쇼핑, 먹거리는 별로입니다
허니문이면 ppr(팔리우퍼시픽리조트)에 묵으실텐데 가격대비 시설이 좋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정말 예쁜 바다와 우리나라 70~80년대와 같은 발전정도에서 오는 시골스런 쾌적함을 느끼고 싶으시다면 최고입니다~
하와이는 쇼핑, 몰디브는 휴양 입니다.
둘다 싫어서 지난달 유럽 갓다 왔습니다.
요즘 비행기 값이 너무 비싸고 물가 또한 어마어마한지라
500이면 조금 빠듯하다라는 생각이 드네요
유럽 패키지에 선택관광 넣고 딱 500나오고
개인 경비 인당 70~80 썻습니다.
동유럽은 아직 물가가 저렴 혹은 한국이랑 비슷해서 갈만합니다.
괌이요
하와이 , 괌. 추천.
몰디브 500은..요즘에는 안될텐데.. 저는 몰디브에서 실속위주로 해서 5년전에 천만원 들었는데 요즘물가에 비행기값이면 최소 1500.. 최소한으로 해도 천만원일꺼에요
신행 스페인 몇년전에도 개인쇼핑까지 600 들었어요. 해외여행가기 좀 빠듯해보여요..가서 쓸 돈까지 생각해서 500이면요.
경비 500이면....동남아쪽 혹은 괌/사이판 정도라서요
코타키나발루나 발리쪽도 괜찮습니다.

윗분 말씀대로 저도 6년 전에 몰디브4박 + 싱가폴2박해서 거의 천만원 쓴거 같은데
스쿠버쪽 가시는거 아니면 500으로는 좀 어려워 보입니다.
전 코사무이 다녀왔어요.
하와이요!! 결혼하고 하와이 도착하면 결혼식 이전시간임!!
무조건 하와이...

돈을 좀더 쓰시더라도 하와이 추천 드립니다.

결혼 15년차..

괌, 몰디브, 보라카이, 싱가폴등등 다 다녀왔는데

그중 하와이가 최고 였습니다.
저도 이번에 5월초에 결혼하고 6월중순에 몰디브로 신행다녀왔는데
500예산으론 조금 힘드실거에요
무엇보다 지금 대한항공 직항이 없어져서 두바이가서 경유대기하고, 말레가서 경유대기하고, 말레국내선타고 다시 이동, 마지막으로 스피드보트
가는데만 거의 하루가 걸렸습니다 ㅋㅋㅋㅋㅋ
와이프가 워낙에 몰디브 노래를 불러서 다녀오긴 했는데 직항 생기기전까진 오고가는 시간이 좀 많이 아까우실거에요 ㅜ
코사무이/나트랑/마카오(& 홍콩) 추천
사실 하와이가 만능임
관광 쇼핑 휴양 다 되고 날씨도 습하지 않아서 너무 좋죠
보라보라 추천이요
추천 감사합니다.!!
괌이죠
오 저도 얼마전에 알아봤는데 휴양지로
와이프는 무적권 하와이 였는데 동남아는 치안이 무섭고 어쩌고 그러다가
여행사 직원이랑 상담 하다보니 발리도 좀 괜찮게 생각하더군요
비슷한 가격이면 아무래도 동남아가 더 괜찮으니까여

칸쿤도 가고 싶은데 와이프는 해봐야 시간이 일주일 밖에 안돼서 애매하고
하와이,발리 둘 중에 하나로 갈 듯요
하와이는 비싼데 가보면 천국에 있는 도시같다는 느낌이라 정말 좋았습니다.
휴양지 느낌이 좋으면 괌이 나을수도 있어요
몰디브는 섬마다 차이가 있어서 정확히 어디를 추천하긴 그렇지만 엑티브한 활동 말고 정말 이국에서 해질녘 모히또 마시면서 느끼는 여유를 느끼시려면 몰디브 추천합니다. 아에 없는건 아닌데 안전요원이고 뭐고 없어서 사고당하면 정말 큰일 날수도 있을수도 있어서

한 5년전에 신혼여행으로 몰디브 섬 중 중간가격정도 되는 곳으로 다녀왔는데 최고였습니다.
오키나와는 단체관광비자만 가능해서 포기하시는 게 편합니다

차라리 하와이, 괌이 비싸더라도 절차가 덜 복잡해서 다녀오기 좋아요
500이면 몰디브도 가능함
특급리조트만 안잡는다면

근데 지금은 비행기 얼마없고 아직 비싸서
예전 130에 왕복갔던곳이 200이 넘더군요...
2인이면...
저는 신혼여행 오키나와 갔다왔었는데 꽤 좋았습니다.
그래도 비행기 잘 다닐때라 2명이서 300으로 11월에 3박 4일 다녀왔었는데 지금은 비행기가 없다고 얼핏 들었던것 같습니다.
갈 수 있다면 자주 가고 싶은 여행지중 한군데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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