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상이야기] 나만의 물가상승 기준점2024.04.03 PM 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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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가가 올랐다 라고 느끼는 가장 큰 품목은

야채하고 채소

 

특히 애호박

 

애호박을 좋아해서 요리에 꼭 넣는 편인데

요즘은 애호박이 손이 가질 않네요

약 2년전 만해도

 

1개당 싼곳은 850원 

비싼곳은 980원 정도였는데

 

어느순간 1300원 1500원... 어...어..? 하다보니까

어제 보니 하나로마트에서 2550원 농협회원이면 2300원

식자재 마트 가도 2400원 정도 해버리니

 

먹고 싶어도 못먹는 식자재가 되었네요

정말 먹고 싶으면 눈 딱 감고 1개 집어 오는데

다른 분들은 무엇을 기준으로 잡으시나요?

 

 

댓글 : 8 개
저는 방울토마토요. 운동하고 저녁으로 먹는 게 토마토닭가슴살계란볶음인데 한 때 할인 받으면 4천원에 샀던 방토 한 통이 이제는 할인하면 5천원 후반대 안 하면 7천원이 넘더군요.
저도 방울토마토
채소류들은 계절이나 기후, 철에 따라서 기격차이가 극심했는데
방울토마토는 제일 비싸야 한팩이 5천원에 싸면 3천원대였는데 현재 7천원이 제일싼 방울토마토더라고요.
전 딸기 좋아해서 그런지 분명 전에는 딸기 한팩에 3000~5000원 했던거 같은데 이번겨울엔 딸기가 한팩에 만원 넘는 거 보고 진짜 혼절할 뻔했습니다. 솔직히 민주당때도 유통카르텔 못잡아서 물가는 어떤 정부도 똑같을 거라고 생각했는데 전혀 아니었죠. 바닥 밑에는 또 바닥이 있다는 걸 실감했습니다.
바닥이 보입니까? 끝도없는 암흑만 보이는데
저는 계란요....계란 한판에 특가로 3천원정도했을때 지금은 5~6천원 찍어버리니 살벌합니다..
저는 싸구려 탄산음료의 대명사인 탑씨
이게 오르면 물가가 올랐구나 생각합니다
대파, 양파요.
빵좋아해서 그냥 슈퍼에서 빵두개 200미리 우유한개가5천원넘어가길래 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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