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상이야기] [잡담] 피싱 전화 및 문자 왓내요...2014.08.16 PM 09:51

게시물 주소 FONT글자 작게하기 글자 키우기

아는 친구인데...

친구한테서 톡으로

돈을 좀 대신 입금해달라는 톡이 왓내요...

혹시나 해서 본인 맞는지 몇가지 질문하니 조용...

친구들에게 물어보니 동일한 메시지 발송 ㄷㄷㄷ

이젠 문자로 오내요

본인 만나서 이야기 해보니

피싱 당한거 같음...

경찰서 신고하고 왔는데...

지금도 오고 친구로 가입된 계정들 지금 도난당햇음...

혹시나 해서 친구 집가서 몇개 테스트 하니..

키로거가 있더군요 ㄷㄷ

일단 포맷하고 해주고 왔는데..

지금도 문자와서

"야 나 그렇게 못 믿냐?"

ㄷㄷㄷㄷㄷ

겁나 무섭내요 ㅋㅋ

pc 카카톡 접속해서 와이어샤크로 아이피 조회하니

부산으로 찍히내요

친구 집은 안양인데...

겁나 무섭....
댓글 : 4 개
많이 놀라셨죠~? 고객님~?
은 농담이고 진짜 놀라셨을듯;
처음엔 의심 없이 보내려했는데

갑자기 존댓말을 쓰더군요 ㄷㄷ
참고로 제 인생 처음이자 마지막 피싱이 고등학교 때 학교에서 수업 도중 담임선생님이 앞문을 열고 절 찾으셔서 왜그러시나 했더니 제가 납치됐다고 부모님한테 전화가 갔다고 하더군요
와 대박이당 ㄷㄷ
친구글 비밀글 댓글 쓰기

user error : Error. 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