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상이야기] 고백하고 싶어요2014.11.03 PM 1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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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적의 솔로부대
대동단결 일편단심 솔로부대 병사입니다

근데 탈영해보려합니다

저희 회사 점심먹은 식당에 한 여인이 있어요

식당 사장 딸같은데

이름도 모르고 나이도 몰라요

평일 있는거보면 20대 초중반?

근데 가을이라 그런지 계속 꽂혀요

같이 영화 보러가자고 말하자니

분위기가 그렇고

기회만 노리고 있는데

어찌 해야할가요

댓글 : 24 개
5대기출동, 5대기출동
발견즉시 멀리가지못하게 '그것'을 투척할수있도록 이상
ㅋㅋㅋ
가벼운 칭찬이나 인사 부터 시작해보세요
옷 참고 합니다
가서 국이 짜다고 해보세요
애미야 국이 짜구나
일단 안면먼저 트세요
네 ㅋ
친해지고 눈도장 찍는게 우선...
넵 그럴게요
화이팅욤ㅋㅋ
네 열심히 할게요
  • 윤DJ
  • 2014/11/03 PM 12:42
많이 친해지고 많이 연락하고 많이 놀러가면

서로 우리가 무슨사이인지 헷갈리고 그러다가 스킨십좀 하다가

고백하면 100퍼먹힘
그 과정을 알려주세요
화이팅하세요.
하지만 성공하면 암튼킬유임ㅋㅋ
아임 파인드유 아인 킬유 ㅋ
식당 밥상 들어엎고 이게 뭐야 내돈 피같은 돈으로 이딴 음식을 내와??
데이트 한번 해주면 용서해주지
이렇게 하세요
쫓겨날듯 ㅋㅋ
저기 , 음식에 뭐가 묻은거 같아요 .
당신의 아름다움이 . . .
어 불량 음식이내요 식약청에 고발을
  • A-z!
  • 2014/11/03 PM 12:50
안면도 안튼 상태에서.. 그러니깐 여자는 남자의 존재를 모르는 상태에서
남자가 갑자기 다가와 '첫눈에 반했습니다' 라고 해버리면
솔직히 제가 여자라도 '이 ㅅㄲ 뭐야?' 라고 할거 같습니다.
얼굴이 무슨 연예인급이 아닌 이상 저런 상태에서의 고백은 성공하기 힘들어요.
여자분에서 자신의 존재를 인식시킨 후에 작업 들어가시기를...
미친 존재감을 어필해야 하는군요
웃옷 단추를 몇개 풀고 다리를 꼬고 앉아서

야라나이까 하는 겁니다.

정상적인 덕후녀이면 어머 이이오토코 하는거고

아니면 그냥 인연이 아니니 잊어버리세요
심화학습이내요 ㅋㅋ

경찰 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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