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상이야기] 여친을 사귈수 있는 여러분이 부럽내요...2014.12.01 PM 0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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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 그대로...

언제든지 사귈테다!!라고 다짐하면

언제든 사귈수 있는 여러분이 부럽습니다..

저도 한때는 그랬지만...

지금 당장 닥친 현실에...

행복하면서 좌절을 맛봅니다..

그게 현실이고 인생인거 같내요...

현재 여자를 만나고는 있지만...

이게 현실입니다...

사랑하고자할때는 사랑하세요..

전 지금 그게 힘듭니다..

과거란게 무섭내요...
댓글 : 48 개
이게 무슨글이야..... 죄송해요. 정말 잘 이해가 안됨...
그냥 사랑하세요~

당장 커플이 되세요 ㅎㅎ;
사연이 있는 글이었군요.. 암튼 당장 커플 되고파여! ㅎㅎ
전 짝사랑 그녀에게 다신 안봤으면 좋겠다 통보를 들었지요
저번 금요일에....
옆에서 보기만해도 좋았는데
그것도 안된데요
마이피에 그래서 그때 그런 글을 썼었고
아직도 우울해요
연말만 지나면 괜찮아질지...
ㅜㅜ 힘내세요.. 더 좋은 사람 만날꺼에요`!!
아악....

아직도 우울함이 남아계셔 ㅠㅠ
저도 재작년에 그래서 마이피에 글도 남기고 그랬는데 결국 새로운여자만나면서 잊혀지더라구요 다른사랑을 찾아보세용
뭔가 술은 마셨지만 음주운전은 하지 않았습니다.... 이런말 같네요..
말하고 보니...

왠지 그런거 같내요... ㅋㅋ;;;;
  • Jeora
  • 2014/12/01 PM 08:03
???
혼잣말입니다...

그냥 푸념글 ㅠ
이건 뭐 시간 밖에....
네???
올리셨던 간병글들중에 말하신 것들이 거의 90프로가까이 사실들이라면..
이미 마음은 많이 기운 것 같아보이는데, 한끗차이에서 고민중이신 것 같네요.
쥔장님한테 좋은 쪽으로 결정을 내리셨으면 좋겠네요. 그여자야 어찌됐건 님 자신한테는 님이 중요한 거니까요.
랜덤 이미지인데...

이게 고정값이 있어서요 ㅎㅎ

원하시면 다른거로 ㅋ

왠지 그런거 같아요...

마음이 기운건 맞는데...
보드타세요
스키타면 안되요??? ㅎㅎ
34년 솔... 핫챠!
헠...

여기서 별 다섯개 원수를 보다니...

전역하셔야죠?

혹시 저와 같은 상황..?
실연당하셧나요? ㄷㄷ?

아님 짝사랑?
앞뒤 사정을 알아야 이해할 수 있는글
그렇긴하내요...

써놓고보니 ㅋㅋ;;;

그냥 왠지쓰고 싶어서 썻는데 ㅎㅎ;
전 사랑하는 여자를 만났지만....
결혼을 생각하면 그녀의 종교가 걸리네요....
참 힘들다....
종교요???

특이한 종교인가요?

아님 신봉하는것 때문에?
그냥...모태신앙 기독교라서...
왠지 기독교를 싫어했었는데 그녀를 만나고 보니
깊은 기독교인이네요..
아........... 나도 젊고 잘생겼다면 언제든 연애를 할 수 있었겠지.. 하지만 아니잖아...

옆에 여자도 없엉.... 으헝헝헝 ㅠㅠㅠㅠㅠ
어헝헝헝...

왜 그래요...

takejun님

저의 길잡이가 되주실땐 언제고

이리 망가지신단 말입니까?
ㅜㅜ
으앙 울지 말아요 우솝님 ㅠ
자신의 마음에 솔직하셔야 될 상황입니다
단순히 외롭다고 만나는 상황도 아니구요
욕먹기 싫어서 만나는 상황도 되면 안됩니다
좋아하면 만나세요
지금까지 종합적으로 보면
이러니 저러니 괜히 마음 숨기고 돌려말하시고
그러면서 또 솔로니 어쩌니 가능성 있는것처럼
전 여친을 희망고문 하고 계시는겁니다
적어도 의리니 뭐니 하실꺼라면
그런 희망고문은 당연히 하지 마세요

제가 저번에 댓글 달았던 것처럼
가끔은 냉정한게 덜 상처주는겁니다
자신이 좋아하는데 상대방은 그 맘을 알아요
그 상대방이 받아줄듯 말듯 가까워졌다가
우리사인 아니니 어쩌니 해보세요
입장 바꿔서 생각해보시면 얼마나 기분 나쁘고
힘들지 아시잖습니까?

상대방이 의심이 들면 이러저러한 부분이 의심이 든다
변함이 없을꺼라면 난 만날 의향이 있다라고 말하시던지
마음이 없으면 전여친 말대로 쫑을 내세요
아픈사람가지고 뭐하는겁니까
옛날엔 전 여친이 나빴을진 몰라도
지금은 마시로땅님도 좋은 모습이 아니에요
네 ㅠㅠ 긔엽긔님 언제나 충고 해주시는군요 ㅠ

언제든 사귈 수 있는건 아니죠. 저도 여친 없긴 합니다만 솔까말 아무 노력도 안하면서 왜 난 여친 안생겨... 이런태도는 곤란하다고 생각해요.


그래서 전 여친 없는게 당연하다고 생각합니다. 스스로
엌?????

처음과 끝의 결론이 달라서..

순간 흠칫;;
아 뭔가 했더니 난소암 전여친의 그분이시군요.
아 푸념글 쓰다보니 이리 됐내요 ㅠ
뭐 나 정도야 누구나 사귈수 있지 하다가

거울보고 반성합니다...
그건 버스님 착각입니다..

하기 나름이에요...

저같은 추남도 여자가 있는데...
좋아하는 마음이 조금이라도 있으면 결심하세요. 누구도 마시로땅님의 결정을 비난할 자격도 권리도 없습니다.
정말 제가 전 여친이라도 헷갈릴 겁니다. 그 여자분은 애초에 님한테 간병해달라고 한 것 자체가
님하고 다시 시작해보자는 말하고 똑같은 겁니다. 그것도 마지막으로..

냉정하게 얘기해볼까요? 20대에 난소암이고 갑상선까지 전이됐다면.. 힘듭니다... 솔직히 힘들어요....
큭....

역시... 단순하게 생각해야하나...

왠지 지금까지 해온 것들이 너무 의미가 없는거 같아..

답답하내요 왠지
그건 생각하기 나름입니다. 자신이 고민하고 고뇌하고 슬퍼했던 시간들을 무의미하다고 생각하면 무의미한거고 자신이 좀 더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면 큰의미가 될 수 있는 겁니다.

적어도 한가지 확신하는건 님께서 이대로 갈팡질팡하면 후회만 할 뿐이라는 겁니다. .
감사합니다..

큰 위안이 되네요... ㅠ

?????????
모질지 못한부분이 쥔장님의 장점이자 단점....ㅜㅜ
올리신 글은 눈에 띄는 족족 읽어보았습니다..
결국 선택은 본인이 하는것 이지만..님의 상황이 가슴이 많이 아프네요..
일단 간병을 해주는것과 친구?의 의리?까지는 해주고 계시니..뭐라 더이상 말씀은 못 드리겠네요..
힘내세요..
이젠 좀 복잡하게 머리 굴리지 말아야 겠어요..

그냥 단순하게 생각하는것도 방법인거 같아요


감사해요..

님 마음이 계속 갈팡질팡 하는게 정말로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른다는게 느껴집니다.
여러 분들의 강력한 푸쉬가 있어야 할 것 같은데 섣불리 어떻다 조언하기도 복잡한 상황이라 문제네요.
그러나 저는 애매모호한 조언보다 확실히 전 여친분 쪽으로 밀어드리겠습니다.
제 일처럼 생각하고 고민해 봤는데 그게 최선 같네요. (고민하느라 두통도 생김...ㅠㅠ)
더욱 강력한 푸시를 위해 대놓고 말할게요 갈팡질팡 하지 마시고 이제 자신에게 솔직해 지세요!!

그리고 지금 전화 하세요 내일은 간다고.
간단하게 생각하는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어느분이 쪽지와 답글 남겨주셧어요...

조금 생각 정리하고 해보려고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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