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상이야기] 담배 끊기가 쉽지 않은거 같네요...2014.12.03 AM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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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배 덕분에..???

수술 하게 생겼는데...

어느새...

손에 들려 잇는 담배 한개비...

여자친구는 담배피는거에 뭐라고 하지 않는

관대함을 보여주는데...

내일 수술인데도

피고 있는거 보면

저도 아직 정신 못 차린듯...

거기다 골초도 아님...;;;

한달에 1갑 피는 정도...

끊을만 한대 못끊겟네요 ㅋㅋㅋ;;;



댓글 : 40 개
그래서 그냥 가끔 핍니다..ㅎㅎ
그거 마저도 끊어야죠 ㅋㅋ

저도 그러고 있는데 ㅋㅋ
전담하세유ㄷㄷ

전 일주일에 두갑정도 폈었는데 요즘엔 하루에 한 세번정도 빨아댕기면 되는..

수술 잘받으세유ㄷㄷㄷ
먹고 죽을 돈도 읍어요 ㅋㅋㅋ

오늘 입원이긴한대..

내일 수술이에요 ㅎㅎ
몸 아프면 저절로 끊게 되는데 ...전 끊은지 1년 좀 넘었어요
담배값 인상이니 뭐니 하고 나이도 있고
해서 마음 먹고 ...
금연 성공 하니 가래 안생겨 좋네요
지금은 길빵 하는 친구들 보면 ㅎㅎㅎ
웃음만 독한 마음 먹고 시작 하세요
역시...

의지가 부족하기 때문인거 같네요

담배를 끊는 가장 완벽한 방법은 애초에 손도 대지 않는것
하지만

이미 피고 있다는거....

크악....

마이스터님은 담배 안 피시나봐요
  • 2014/12/03 AM 11:45
전 하루한갑씩 8년정도 피다가 그냥 끊어버렸네요
담배값 오른다길래 이참에 끊어버리자하고 냅다 안핀지 3개월째..
맘 독하게 먹으세요;ㅂ;
컹컹....

하루 한값;;;;

전 하루 한 1개비 필까 말까 한대 ㄷㄷ
  • Jeora
  • 2014/12/03 AM 11:46
저도 끊느라 죽는줄 알었네요 남들은 1~2달만 참으면 할만 하다던데 반년가까이 밥먹고 생각나더군요

의외로 체질이 있는거 같아요 제 입사동기는 쉽게 끊더군요; 막상 안피니 별로 안땡긴다 그러고
의존도에 따라 다를려나...

평소에는 생각안나다가...

갑자기 막 땡기는 날이 있기는 한대
아직 담배에 대해 모르는군요.

담배는 끊는게 아니라,
평생 참는겁니다.
참는거군요...

이런말은 또 생소하내요 ㅎㅎ

돈은 돈대로 건강은 건강대로 저도 어릴적 담배는 멋이 아닌 해로운 거라 일찍 깨달은 덕분인가

에초에 입에 되지도 않았죠

내년 담배 값도 오르는데 빨리 끊기를 ..
끊어야죠 ㄷㄷ

밥한끼랑...

맞교환 할수가 없음.
끊을 이유가 강하게있으니까 끊어지더라구요
반년 넘었는데 술마시거나 해도 피고싶은 생각 하나도 안듭니
전 술먹으면 너무 땡겨요 ㅋㅋㅋ

그래서 술도 안먹으려고 해요 ㅎㅎ
담배 끊는 사람은 없습니다 참는거지 그냥 죽어야 끊을수있어요 ㅠㅠ
크.....

죽어야 끊는다니;;;
담배 한대 피우나 한갑피우나 몸에 받는 데미지는 비슷합니다 완전 끈어야합니다
솔직히 흡연량이 적다...라는건..

아무래도 변명이겟죠 ㅎㅎ
담배 진짜 끊는게 아니라 평생 참는거죠. 저도 육개월정도 끊어서 이제 끊었구나 생각했는데 정신차려보니 또 피고있네요 지금 다시 끊는중입니다. 힘들어 크아~
ㅋㅋㅋㅋㅋ

도...동지!!
몇일만에 정주행했는데 다시 끓어오르는 커플에 대한 증오심을!!!!

ㅋㅋ 축하드립니다~

저도 조만간 탈출 해야 하는데 ~ ㅜㅠ...ㅋ

p.s. 담배는 뭐 끊기보단 줄이고 몸에 안지니고 다니는게 답? 이겠죠 ㅋ? 담배살돈으로 로또를 사면 됩니다!
정주행이요???

아.. ㅋㅋ

감사해요 ㅋ

로또를 사면 되겟네요 진짜 ㅋㅋ

왜 그생각을 못했지 ㅋ
전 서른 넘어서 처음 담배 폈는데 기간이 얼마 안되서 그런지 쉽게 끊을 수 있더라구요
캬...

축하드립니다...

저도 그랬으면 좋겟어요 ㅠㅠ
저도 담달부터는 끊지는 못하고 줄일 예정인데
술자리에서 진짜 땡기는 건 어쩔 수 없는 듯 합니다.
그때만 한갑 사서 피려고요.
술자리서는 어쩔수 없음 진자;;;
아는분께서 '담배는 죽거나 죽을만큼 아프게 되야 끊는다' 라고 하시더군요.
저희 아버지도 그래서 끊으셨나 봅니다; 물론 후자입니다;
이제 7~8년정도 된거같은대, 그래도 가끔 담배피는 꿈을 꿉니다. 평상시에는 거의 생각나지 않아도요. 정말 계속 참아가는것 같긴해요.
대단하시내요 ㄷㄷ;
전 못끊을거 같아서 애초에 담배를 배우지 않았어요.

탁월한 선택이었음....

좋은 결정이엿내요;;;
10년 골초였는데 여친 만나 담배 끊었습니다.
담배 생각날 때 마다 얼음을 와작와작 씹어먹었는데 입안이 얼얼해져서 담배생각이 안나더라구요.
꽤 효과가 괜찮았습니다.
ㅋㅋㅋㅋㅋㅋ

여친의 힘이군요...

킬유
하루에 2갑씩 14년을피워온저도 지금 4개월째 금연중인데 뭐~2틀지나고나서는 담배생각안나더군요

근데 꿈에 꼭 담배피는꿈을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엄청나시내요;;

2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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