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상이야기] 이럴때는 어찌해야하나...2015.02.15 PM 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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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마이피서 제 글은 보신분이라면

아시는 내용입니다...

다름아닌 여친과의 문제인데...

설날이 코앞인 관계로

집에 슬슬 들어가야합니다...
(제물을 바쳐 집으로 마시로땅을 소환)

문제는 여친인데...

여친이 부모님이 없는 관계로 인해

혼자 가버리면 분명 혼자 집에 있을텐데

혼자 두고 가야하나...?

아님 같이 갈까...?

망설이다가 본인에게 물어보니

본인은 같이 내려가고 싶다기는 하는데...

부모님께 소개를 설 첫날부터 하자니 애매하고...

그럼 부모님이 여친 관련해 물어볼텐데

그냥 저도 일이 바삐서 내려가지 말아야 하나 싶기도 하네요

댓글 : 14 개
제가보기엔.. 코꿰이실 것 같은데요.
아직 마음이 다잡히지 않은 상황에서 당연히 여성분은 좋은 이미지 좋은 신붓감으로 어필할테고 그게 부모님입장에서 마음에 들면 마이퍼님한테도 재촉이 올듯...
네 이게 핵심이에요...

마음같아서 같이 재밋게 놀다 오고 싶은데..
결혼할 사람이면 부모님한테 데려가겠다하고 괜찮다하면 그냥 기왕에 댈고 가고.....

아니면 그냥 패스 ㅡ 아님 설에 뭐 딱히 가고 싶지 않다면 여친이랑 포풍 ㅁㅌ ㄱㄱ
ㅁㅌ????

아직은 결혼생각 없어서요 ㅎㅎ
  • 25BQ
  • 2015/02/15 PM 08:27
게다가 연휴가 또 길어서...
사실 내려가지 않는다곤 해도 여친분께서 대충 왜 안내려가시는지 알게 될 것 같네요.
반대로 제가 안가거나

따라오지말라하면 또 상대방 기분도 고려해야하는게 문제;
확실한거아니면 소개하지말고 혼자 내버려둬야죠....

외톨이가 되는건 별수없는 일같아요. 여친분은...그 ...그.. 가족이 없으시니 ㅠㅠ
헠......

잔인해~
고민을 조금 줄여봅시다..

만약 망설임이 있으시다면
여친분은 혼자 두고 가시되.. 명절때 집가셔서 길어야 이틀 (하룻밤 묵고.) 바쁘다고 or 중요한 약속 등 이있다고 말씀드리고 돌아오시면 될꺼같습니다..
or
부모님께 여자친구(결혼미정)소개정도는 할수있다면
같이가시되... 이하동문.
좋은 방법일수도 잇네요 ㅎㅎ
18일에 가셔서 19일에 오시면 될것 같네요. 하루정도는 괜찮을것 같은데
그렇긴 하죠 ㅎㅎ

그냥 가지말까도 고려중;;
소개하는 순간 결혼루트 탈 거 같은데..
저도 그거 때문에 망설여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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