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상이야기] 다들 저축 얼마씩 하시나요?2015.03.11 PM 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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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 직장에서는 월급이 쌔서 150씩 넣다가
직종이 다른 직장으로 옮기고
최근 여친 수술비 지출하고
모아둔돈 아작나고 새로 저축하고 있습니다
나이는 27인데 저번달 부터 50씩 자동이체로 모으고 있는데

다들 얼마씩 저축하시나요??



댓글 : 40 개
전 결혼하고 매달 마이너스요.....
여친 수술비를 왜 여친이 안내고...?
이유는 제 일상이야기보시면 아십니다 ㅎㅎ;;
28살에 학자금 갚고.. 새로 100만원씩 정기적금을 들었습니다. 내년엔 한 130으로 올려야겠어요..
MB이후 시대가 바뀌어서.
빚은 얼마나 잇으세요 가 되야 할듯.
다 케바케요
이건 의미가 없네요
32인데 월급이 쥐꼬리라 저축을 못해요ㅠㅠ
  • Miix2
  • 2015/03/11 PM 03:34
정정합니다. 결혼 초기엔 맞벌이로 200이상 저축했구요
애기 둘 낳으면서 외벌이라 지금은 마이너스요 ^^;
0..
마이너스 아닌게 다행이요.
200 고정 적금

나머지 충분히 쓰다가 남은 현금 50-60씩 통장에 따로 저축
200씩 하다가... 차량 구매 이후로는 130만원씩 해욤.. (29살) 펀드나 연금저축보험 요런거 없이 자유적립적금에 합니닷.
저축이..무언가요...
130씩 저금중이내요.
다들 능력이 좋으시네;;; 월급 얼마를 버시길래 100~200씩 저축을 하시지...

난 자취하면서 집세 공과금 생활비 카드값 기타등등 잡다한 돈 내면 저축하기 빡시던데...
저는 집에서 회사다니는데 그게 많이 플러스가 되는 것 같습니다. 주변 자취하면서 직장다니는 친구들하고 비교했을때.
루리웹에 이런거 물어 보는거 자체가....
예전부터 보면 돈(월급) 관련된 글에 진짜 극 호불호가 갈리는듯... 어떤분 200 저축하는데 어떤분은 최저급여 받는 경우도 있고,
또 어떤분은 대출금(학자금) 덕분에 -인 사람들도 있고..
  • Miix2
  • 2015/03/11 PM 03:44
초봉 2600이라는 글에
충분하다는 댓글이 있던반면
그걸로 어떻게 인간다운 삶을 사냐는 댓글도 기억납니다
입에 풀칠하고 사는데 저축이 뭡니까.
전 결혼하고 와이프랑 맞벌이해서 열심히 전세금 300씩 갚고 있어요. 전세라 돌려 받을껄 생각하니 저축한다 생각중입니다.
회사당기면서 모았던거 집 빚값고 지금은 무직 ㅋ
중요한건 혼자 사느냐, 부모님 밑에서 사느냐...

혼자 사는데 100이상 저축이 가능하다고 하면 둘중 하나입니다.

연봉이 높거나, 취미생활 인간관계 이런거 다 접고 살거나...
뭐 많이 저축하니까 자신있게 답글들 다시는 것 같아서 부럽ㅜㅜ

전 스물 두 살때부터 보험 포함 90씩 모았는데 단기적금 같은건 부모님 드리거나 교육비로 썼고 지금 5천 정도 있는 것 같네요
(급여 - 최소생활비) * 0.8
다 접고 살고있습니다.
집하나 사보자 하는 일념하나로
나빼고 부자웹 ㅠㅠ
전 사업말아먹은걸로 한달 빚으로 120만원내고 20만원저축 ㅠㅠ
여기 인간관계 접고 사는 1人...
그러고보니 최신 여자친구 이야기 게시물에 다른 과장이란 사람이 들이댄다 하시는 글이 있었는데,
....자꾸 들이대면 스토킹인가 성추행인가 뭔가로 고소 가능해졌던 거 같은데요.
http://m.news.naver.com/rankingRead.nhn?oid=022&aid=0002515392&sid1=102&ntype=RANKING
ㄷㄷ 아직 그정도는 아닌거 같아서 일단 지켜보려고요
  • c.o.s
  • 2015/03/11 PM 03:52
저도 사업 접고 이자10만 원 30만 값고 저축 30만해요 ㅜㅜ
부모님과 같이 살다보니 돈은 그래도 좀 모이지 말입니다. 70 / 30 나눠서 적금 넣고 있네요
부모님 보내드리는 돈, 빚낸거 이자 나가는 돈, 월세에 생활비....

그거 다 빼고 이제 월 150씩은 모을 수 있을 것 같지만....이거 다 빚 갚느라 1년간은 그냥 다 빠져나감 ㅠㅠ
지금은 백수라서 0원...
회사 다닐 땐 140만원씩 적금 부었고, 비상금 50만원 따로 꼬불쳐두고 나머지 금액은 한달 용돈 이런식이었었네요..
월세 관리비 다 뺴고 33만원저축....죽을맛 ㅋㅋ
250씩 하고 있습니다.
인간관계, 여자, 가정, 취미 하나도 없습니다
뭐..뭐죠 250?
허허, 다들 부럽네요. 전 매달 형이랑 같이 부모님 빚&생활비로 200씩 드리는 중입니다. 제가 80, 형이 120. 결혼은 부모님 빚 때문에 포기한지 오래고... 연애는 꿈도 못꾸네요ㅠㅠ 부모님 빚이 억 단위가 넘어가서 그 빚 다 갚으면 뭐가 남아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그냥 유산상속포기하면은 자식들은 빚에대한 채무없어요.한번 알어보시길
부모님이랑 같이살고 빚이 없다는 상황이면
급여의 70%는 해야 좀 모여요
용돈처럼 쓰고 있는 통장에 항상 2천만원 있구요.
아파트는 작은거 한채하고 작은 상가하나 있습니다.
저축은 계산해보니 1억정도 되네요.

물론 결혼전 얘기구요. 아버지 병원비로 다쓰고 현재는 집 상가 그리고 마이너스 통장입니다. 하하하.....
일년에 최소 1500~2000 정도 모아야 나중에 30대 중반 되었을때
1억 중반정도 모아서 전세니 뭐니가 가능합니다. 답글
저축은 남의 얘기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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