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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이야기] 여친 출장가고 심정변화2015.04.10 PM 12:35
여친 없는 첫날
그냥 좋음...
이유가 어딧어?!
그냥 좋지
집에서 술 퍼먹고
야구동영상도 보고...
여친없는 둘째날
그냥 역시 좋음
근데 할게 없네
숨만 쉬어야지
여친없는 셋째날
좋지도 싫지도 않더
역시 할게 없다
야구동영상도 안 땡기고
여친 전화 기다림...
그렇다고 내가 전화하기엔 귀찮...
여친 없는 넷째날
오늘 점심시간에 전화함...
왠지 목소리 듣고픔
그냥 심심함...
왠지 오늘 일찍 잘거 같음...
댓글 : 5 개
- 개드립학원장
- 2015/04/10 PM 12:36
ㅋㅋㅋㅋ
- 단신슴규
- 2015/04/10 PM 12:45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후회할일 남기지 마시고 지금의 자유를 즐기세요
- 너구리광견병
- 2015/04/10 PM 12:48
제 여친은 출장을 대체 몇십년을 갔다가 오는걸까나요 으흠...?
- 주작왕
- 2015/04/12 AM 03:17
진지하게 생각할뻔....ㅋㅋ
- 티벳 고양이
- 2015/04/10 PM 09:23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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