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상이야기] 도시락 질문2015.04.27 AM 10:14

게시물 주소 FONT글자 작게하기 글자 키우기

5/1-5/5까지 쉬는 덕분에 놀러갈까 햇는데
여친이 345안쉰다고 해서...
그냥 집에서 쉬자고 하길래
알았다 하고는

집에서 몰래 도시락 만드는거 알아보는중

여친 회사 몰래가서 도시락가져가서
같이 먹으려고요

요리에 잼병인지라

그냥 죽이나 김밥지옥가서 사가지고 갈까 했는데...

아무래도 정성이 중요하겠다 싶었는데

김밥 같은건 일찌감치 포기했고 해서

그냥 시중서 재료 파는것들로 하려고요

오늘 늦게 온다고 하니

저녁에 유부초밥 같은거 사가지고

만들어 보려는데

어려운가요??

촛물?양 잘못 맞추면 맛이 없다던데...

조언 부탁드려요

참고로 라면 물도 못맞추는 수준입니다 ㅋㅋㅋ
댓글 : 14 개
  • Ron-
  • 2015/04/27 AM 10:17
1빠~!!!
도시락이라니...정성이 갸륵하십니다. 그나저나 일상이야기 오랜만이네요
그동안 정말 아무일도 없었나요?
네 ㅋㅋ 무슨일 바라신거?? ㅎㅎ
막줄이 걸리긴 하지만 밖에 파는거로 시키는대로 하면 평타는 치는거 같아유; (유부초밥 딱한번 해봄)
저도 그게 될지 ㅋㅋ
유부초밥은 굉장히 쉽습니다.
뒤에 설명대로만 하시면 되요.
라면도 설명대로 끓여도 싱거워지는 매직 그게 접니다
적힌대로만 하면 되요
밥량 맞추는게 문제일텐데 그건 햇반으로 해결하면 되고
개인적으론 시중 유부초밥팩에 포함된 밥양념이 너무 적어서 따로 추가해서 만듭니다
햇반요? 나름 방법이네요
음... 설명서대로 하시면 됩니다. 추가로 "밥이랑"(후리카게)같은 거 더 넣어주세요. 유부초밥 만들기에 들어있는 건 양이 부족해요.
건더기?가 적기는 하죠
사실 주먹밥이 제일 간단합니다.
적당히 간해서 뭉치면 되기때문에(...
가 간이라는 놈이 문제 ㅋ
요리라는게 안해봐서 어려운거지 하란대로만 해도 쉽습니다.
사람들은 더 어려운 자기 일들은 잘하면서 오히려 쉬운 요리는 어렵다고 하더군요.
라면이 어려운 요리로 군요 ㅠ
전 하면 진짜 못 끓여서
친구글 비밀글 댓글 쓰기

user error : Error. 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