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이야기] 담배가 피고 싶어요...

담배가 너무 피고 싶다...

강제적으로 끊은지 3일?

뭔가 허전하고

내몸에서 무언가 빠져가는 느낌...

약간의 쉬는 짬을 이용해

애용하던 담배가 없으니

멍하니 산만 바라보고...

물만 잔뜩 마시는중...

집에가면 여친은

담배를 폈는지 안폈는데 검사하려고

코를 대고 킁킁 대고...

바지 주머니에 손넣어서
담배 재 있는지 쑤셔 넣어보고

근데 왜 앞주머니 뒤질때 민감한 부위로 손이 가는거냐....

뒷쪽은 왜 엉덩이를 주물럭 거리고....

게임도 할맛이 안나고...

의욕은 물론 왠지

피곤하기만하내요...

여친은 내 마음 알려나 ㅠ

[에키드나]

버드미사일을 발사하라!!!!!!!

[자유인강산에]

허...

[064_2nd]

와 표정이ㅋㅋㅋㅋㅋ

[타마군]

본인이 살면서 금연을 성공한사람 1명봤어요 그냥 포기하면 편해요-ㅅ-ㅋ

[Miix2]

한참 지나면 괜찮...아 지긴 개뿔입니당.
계속 피고싶죠 ㅋㅋ 물론 약간은 욕구가 옅어집니다..

당시 기억으로 조언드리자면 .
여자친구처럼 타의로는 힘들어요 본인이 의지가 확고해야함.

[M12]

새콤달콤드세요
라이터들고다니시지마세요

[Artificial]

몸에서 빠져나가는게 나쁜게 빠져나간다고 생각하시면 되죠...실제로 나쁜게 빠져나가고 있지만

[NoRepent]

저는 보름 있으면 금연 1년째인데 아직도 피고 싶어요..ㅋㅋ

[굼??주린 마왕]

전 금연 이제 1년 하고 2달이 지났는데..... 오늘 꿈에서 담배를 피고 있었습니다. 힘내세요!!!

[마루코는가슴살]

담배 값도 오르고 건강에 안좋은거 알지만 정신적 스트레스에 약한 저는 술 담배가 약이더라구요ㅋㅋ 끊으실 거라면 정말 독한맘 먹고 평생 참으셔야 해요 ㅋㅋ 전자담배 피는걸로 대처 하는 사람들도 봤지만 그걸 담배 끊었다고 보긴 힘들겠더라구요

[루리웹-201967541]

1월2일부터 끊었습니다 아직 하루에 열댓번은 피고 싶어요~

[大恨泯國]

여자는 잠깐이지만 담배는 죽을때까지 친구입니다.

[주작왕]

전 담배가 너무 싫어요..ㅎㅎ 제 와이프도 저 냄새 안나서 더 좋았다고하고....

별로 크지도 않고 능력도 중간정돈데...

아마 담배안펴서 결혼할수 있었을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