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상이야기] 편의점에서 대시?받았어요2016.03.03 PM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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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프가 초콜릿 먹고 싶다고 해서

집앞 편의점 갔는데

편의점 직원이

저도 초콜릿 좋아하는데

라고 말해서 얼떨결에 계산한거중에 하나 주고 나와서

편의점 입구 쳐다봤는데

저를 직원이 빤히 쳐다보고 있네요...

내일도 초콜릿 사러 편의점 가야하나?

헠헠??
댓글 : 43 개
경찰아저씨 여기요 경찰아저씨여기요 ....
안돼 ㅠ
아내분 소환!
그것 만은...
남자였답니다
여...이었는데
솔로님에게 양도 되나용?
아녀 그냥 못난이에요 저도 차로 따지면 그냥 아반떼
저도 백 좋아하는데.
백이요?
용자여 잠에서 깨어나세요.
그것은 현실
으으으으으으으으으으......
하하하하하핳
점원 : '이제부턴 초콜릿이 싫어질것 같군'
이제 저를 좋아하게되는?!
그 만화 제목이 뭔가요??ㅋㅋㅋ
어... 현실게임이요
그래서 알바생 이뻣나요?
네... 이쁜데
전 임자가
허...그 인기 어떻게 하면 얻을 수 있습니까 ㅠㅠ
음 결혼하면 됩니다
무의식중에 말했다가 정말 주니까 당황한거 아닐까요? ㅋㅋㅋㅋ
오 설득력 있는데요 ㅋㅋㅋ
그래서 이뻤나요?
아 좋아하실 타입으로 예상합니다
직원 가방에는 오늘 하루 손님들로 부터 받은 초콜릿이 한가듯.....
저도 그즁 한 사람에 불과 하군요 ㅠ
왜 주고 나와요 ㅎㅎㅎㅎㅎ
모르겟어요 뭔가에 홀렸나봐요
이렇게 알바생은 남자들이 올때마다 "~좋아하는데"로 살림을 챙기는 거시였따.
크앜 안돼 ㅠㅠ
안된다능. 나한텐 카와이이한 마시로땅이 있다능.. 이라고 해주시면 됩니다 ㅋㅋ
그럼 전 집근처 유일한 편의점을 잃어버리겟죠 ㅋㅋ
나도 초콜릿 좋아한다고 말했을 뿐인데 생전 처음 보는 사람이 초콜릿 주고 가면 좀 황당하긴 할듯..
그리고 다시 봐도 이 상황은 님이 대시 받은게 아니라 님이 대시 한거에 가까운 상황 같은데요;; 부디 부인분한테는 얘기하지마시길..
컹컹?! 제가 유혹 한겁니까?!
다시 진열
직원 : 헤헤 돈벌엇다
갑자기 시그널 생각나네
시그널이요?
대쉬로 100헥토 파스칼 킥 맞고 싶으세요??
사...살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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