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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이야기] 무심코 해준 소개팅이 잘되었나봐요2016.11.09 PM 09:33
방금 전화로
올 3월쯤에
아내의직장에 31살의직원분이
결혼을한답니다
성격이깐깐하고비교하는걸좋아하고말이많은편
그것도제가소개시켜준동생이랑
처음에는농담삼아이야기하면서
몇번남자소개를해달라해서
친구동생도여자소개시켜달라는게기억나서
아무생각없이소개시켜줬는데
결혼을한다네요
친구네놀러가서본친구동생은과묵하고
묻는대답에만답하고말을안하는성격인데
나이도 6살차이라
금방헤어지겠지했는데
기분이 묘하네요
좋은일 한거는 맞는거 같은데
세상은역시알다가도모를일이네요
댓글 : 9 개
- 페이디
- 2016/11/09 PM 09:38
이런경우 옷한벌 선물받아야하지 않나요?
- 마시로땅~♥
- 2016/11/09 PM 09:39
여자직원분이
고맙다면서 갖고 싶은거 있으면 사준다고는 하는데
그냥 밥이나 사달라고 했긴 했는데
뭔가 부담스럽네요
고맙다면서 갖고 싶은거 있으면 사준다고는 하는데
그냥 밥이나 사달라고 했긴 했는데
뭔가 부담스럽네요
- 유아쏵
- 2016/11/09 PM 09:39
본인이 진짜 감사하는 마음이 있으면 하겠죠...
그게 아니라면 조금 섭섭하긴 하겠지만~
그게 아니라면 조금 섭섭하긴 하겠지만~
- 유아쏵
- 2016/11/09 PM 09:38
그쵸? 알다가도 모르게 다들 어떻게 잘 되간다니까요? 계기만 만들어 주면?
- 마시로땅~♥
- 2016/11/09 PM 09:39
세상 오래 살아도 모르는 일은 정말 많은거 같아요
- 눈에서 빔나옴
- 2016/11/09 PM 09:44
세상일 어찌될줄 몰라 로또를 사고 있습니다
- 마시로땅~♥
- 2016/11/09 PM 09:50
제가 그래서 당첨이 ㅋㅋ
1등은 아니었지만 ㅠ
1등은 아니었지만 ㅠ
- Wing-Zero
- 2016/11/09 PM 09:54
저도좀
- 마시로땅~♥
- 2016/11/09 PM 10:05
한번 알아보도록 하지요 ㅋㅋㅋ
기대는 하지마셔요 ㅋㅋ;;
기대는 하지마셔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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