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본] 우리나라 최저임금은 꾸준히 상승해왔습니다2017.07.11 AM 0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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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이 워낙 바닥이었다고 봐야하는거겠지만

십년 넘게 최저임금은 꾸준히 상승해왔습니다.

지금의 최저임금도 일인당 국민총생산에 비교하자면 그렇게 떨어지는 편도 아니구요. 오히려 만원이 되면 일본의 최저임금보다 높아지죠.

다만 일본은 최저임금보다는 더 주는게 일반적이고 교통비 식비도 지급이 된다고하니 실질적으로는 차이가 있겠습니다.

저는 최저임금 자체를 팍 올리는거보단 각종 수당의 지급을 엄격히 지키게 하는 쪽이 부담도 덜 하면서 실질적인 소득도 늘어나는게 아닌가 싶네요.

 

마이피 대란 보다보니 마치 최저임금이 동결되었던 듯한 늬앙스가 좀 보여서 글 써봅니다.

댓글 : 77 개
최저임금이 꾸준히 상승해왔지만 물가 상승률은 더욱 높은 비율로 올라갔습니다.
현재의 최저 시급도 잘 안지켜지는 마당에 각종 수당이 엄격히 지급되길 바라는 것은 무리인듯 싶습니다.
당장 포괄임금제로 고통 받는 사람도 있고 휴게시간도 지켜지지 않으며 주휴수당 지급도 안되는 곳이 많지요.
법은 지켜져야 하는 것이 맞듯이 최저임금도 잘 지켜지고 물가 상승률에 비하여 높아져야 하는것이 맞습니다.
최저임금은 꾸준히 올랐지만 대기업 임원의 월급은 10배 이상 상승했습니다.
소득의 편차가 더욱 심해지고 빈익빈 부익부가 더욱 가속되는 마당에 아직도 최저임금은 바닥을 기고 있다고 봐도 무방할듯합니다.
이게 단순히 절대적 수치만 따지게되는 것이 최저임금의 함정입니다.
소비자 물가는 조금 오르고 최저임금은 많이 올라갔다고 보게 하려는겁니다.
자 시급이 만원으로 오르면 어마어마하게 오르는듯하고 물가 상승률 5퍼센트면 별거 아닐거 같죠?
시급이 만원으로 오르는 동안 모든 물건이 5퍼센트씩 오르는 겁니다.
집세도 오르고 전기세 수도세 가스비 식료품가격 통신비 문화생활비 미용실 비용 등등 나열 할 수도 없이 수많은 품목이 가격이 올라갑니다.
생활에 필요한 삶에 필요한 모든 물품이 5퍼센트 오르는데 시급이 만원으로 오른다고 충당이 될까요?
삼시세끼 맨밥에 간장만 먹고 잘먹고 잘 살고 있다고 할 수 있는건가요?
여기에 그 함정에 빠진 사람 없습니다

상승률 잘못 말하신거 지적한거죠
http://thumb.mt.co.kr/06/2015/12/2015121516453424237_1.jpg
모든 물가가 5% 오른다면 평균적으로 내 지출도 5% 오르는겁니다.
임금이 6500원에서 1만원으로 50%오르는데 물가가 5%밖에 안오를리가 없지만 5%밖에 안오른다면 훨신 살만할겁니다. 제가보기엔 최소 20%는 오를 것 같지만요.
처음에는 상승 비율이 어쩌구 하더니 나중에는 절대적 수치는 어쩌구
임금 50%오를 때 물가가 5%오르는게 뭐가 엄청나나고 논리가 하나도 안맞는 말만 하시는지.
한달에 한번 사먹는 사탕값 5% 오르고 껌값 5% 오른다고 주머니 지출이 10%가 늘어나는게 아닙니다.
JuliaHart // 아침부터 논란글에 댓글 다셨길래 답글했더니만 답장도 안하시더니만 여기서도 퍼센테이지로 장난치고 계시네 ㅋㅋㅋㅋㅋ 이거 답변이나 해보세요.
재작년은 0.8% 작년은 1% 상승했다고 발표했지만 식자재 물가상승률은 6~7%대였습니다. 그에 비해 집세 및 가계세 상승률은 엄청났구요. 퍼센테이지로 따지면 안되고 얼마가 올랐는지가 중요하죸ㅋㅋㅋㅋㅋ 퍼센테지는 솔직히 눈속임 아님니까? 1000원에서 10%퍼센트 오른거랑 10000원에서 5%센트 오른거랑 같나요..? 참고로 우리나라 물가순위는 전세계 10위 안에 들며 빅맥지수는 17위나 됩니다. 그런데 최저임금 순위는? 바닥을 치고 있다고 통계에도 나오네요?
물가상승률이 더 높다는건 어디서 볼수있나요?
대기업 임원 월급하구요.
그리고 최저임금은 법으로 정해진거라 신고먹으면 얄짤없이 토해내야 합니다. 최저임금도 안준다? 신고하면 그만입니다.
덤으로 대기업 임원은 왜 언급했는지는 잘 이해가 안되네요. 회사가 망해도 임원들은 월급 꼬박 받는거,임금비율이 큰거 등은 제도적으로 조질일이지 최저임금하고는 직접 상관은 없는거 아닌가요.
부익부빈익빈을 따지려면 임대수입을 통한 불로소득자가 먼저라고 생각됩니다만
상승율만 따지면 최저임금이 더 많이 올랐습니다
워낙바닥부터 시작해서 아직도 낮은거죠
10년전과 비교하면 최저임금은 두배넘게 올랐고 물가는 30%쯤 올랐을겁니다
당장 구글에 검색해도 2011년부터 2015년까지 년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1퍼에서 5퍼 사이에서 움직이고 최저임금은 항상 7퍼 정도 상승했는데요
증가율만 보면 내년 병장월급 증가율이 88퍼센트정도 되니 엄청난 상승 같죠? 핀트가 어긋나고 있는게 이런 이유입니다.
난 글쓴이 님이 한달 월급을 얼마나 받는지는 모르지만 최저시급으로 인간적인 대우를 받으며 살 수 있을지 궁금함. 딱 빚값고 방세내고 3시세끼는 꼬박 먹는 거 왜는 더이상 꿈도 희망도 없다고 생각됨..여행,개인취미,결혼,연애, 심지어 부모님에게 얼마에 용돈이나마 쥐어 줄수 있을지 걱정이됨.일은 좀 빡세게 시키나
병생기면 병원이나 갈 수 있을지 걱정됨. 도데체 어디가 꾸준하게 상승했다는 건지 글쓴이의 의도가 궁금함.
무슨 소린지 모르겠네..그럼 대부분의 국민이 장애인이란 말인가? 그리고 왜 최저임금 일자리만 넘쳐나지? 요즘 대졸도 최저임금으로 일시키려고 하더구만.. 이게 정상이라고 생각함?
때리묜맞짱떠// 그거는 잘못된 게 맞습니다. 일 졸라 시키면서 최저임금주는 놈들 많죠. 그래서 저는 업종별, 지역별 최저임금제가 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만.. 될지는 모르겠네요.
저는 개인적으로 고용주들이 자발적으로 지킬 꺼라는 생각도 하지도 않고 지금껏 한적도 없고 앞으로도 않할 거라고 생각합니다. 고용주와 노동자가 서로 공생해야 하는 관계임에도 불구하고 이기적인 행동을 마니 봐온 입장에서는 정부가 적극적으로 나서 개입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1만원까지는 아니더라고 보여주기 식이아닌 대폭적으로 상승해야 한다고 생각이 드네요
1분만 구글링해도 나옵니다. 그리고 최저임금은 말그대로 최저임금이구요. 청소년이나 노약자 등 아무런 기술없이도 받아야하는 임금이죠. 제대된 학력 기술을 지닌 사람이라면 더 받아야 마땅하겠죠.
단순하게 생각해서
최저임금이 진짜 말도 못하게 낮은 수준인것도 아니고
물론 최저임금만으로 생계를 꾸리는건 빠듯한 일이니
물가를 감당할 수 있는 소득이 발생하게끔 한다던가 하는게
이야기의 쟁점들인 거 같은데 그렇다고 가진놈들 뿅뿅놈들
너네가 다 처먹으니 우리가 먹고살기 힘드니 다 뱉어!
이럴수는 없는 노릇이겠죠. 확실히 대기업이나
재벌들끼리 재산을 너무 독식하고 꽁꽁 싸매고 있긴 하니
재화의 사회적인 재분배가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긴 하는데
이를 시도할만한 제도나 방법이 있던가요?

최저임금 체계적 인상 말고는 부자증세라던가 하는 거 밖에
딱히 방법이 떠오르지 않는데 이러는 와중에도
건물주로 태어나 세 꼬박꼬박 받아먹으면서
불로소득이 최고다 라는 풍조가 널리 퍼지는 게
안타깝기도 하고 평등과는 거리가 있는 이야기같긴 합니다
당연히 동결은 안됐죠. 그런데 만원의 5퍼센트면 500원 상승이지만 5천원의 5퍼센트 상승이면 250원입니다. 절대적 수치가 낮은데 증가율만 보고 따지는건 조삼모사도 아닌 단순 눈가리기죠. 이걸 지난 정권동안 경영자와 정부 측에서 일방적으로 결정해온 거구요. 그리고 일원급이 아닌 각종 수당을 챙겨주자는것도 자신의 수당을 계산하게 어렵게 만들뿐만 아니라 이걸 제대로 지급하는지 감독하는 감시비용 증가는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당연히 꾸준히 인상은 되죠. 그런데 그게 헌법에 보장된 인간다운 생활을 할 권리가 보장되는지는 다른 문제 아닌가요? 괜히 지자체들이 나서서 생활급여를 따로 책정하고 공공근로자라도 거기에 맞춰서 급여를 지급하겠습니까? 이대로만 가자는건 정경유착으로 파멸한 박근혜 정부가 해왔던 일들을 그대로 답습하자는 건가요? 그때 최저시급 협상 테이블이 어떻게 돌아갔는지는 아시고 하는 말씀이시겠죠?
감시감독이라.. 일하는 사람들에게 교육만 잘 해주면 따로 감시는 필요하지 않죠. 감독또한 위반자에게 엄벌을 주면 고용주들이 잘 지키려 하지 않겠습니까
위에도 말했지만 최저임금은 말그대로 최저임금입니다. 최저임금으로 생존도 어렵다면 그건 문제지만 그건 아니잖아요? 최저임금받으면서 누릴꺼 다 누리는 세상이면 거기는 천국이죠.
그래서 전문직이나 기술직. 많은 육체노동을 필요로 하는 직종은 더 받아야 하는게 당연한거구요.
엄벌이 있으면 잘 지킨다는건 모두 사형시키면 범죄가 사라질거라는 생각과 다를게 없죠. 지금 최저시급제 하에서도 주휴수당제 같은 제도를 잘 몰라서 그냥 떼먹히는 사람이 부지기수입니다.
그래서 지금 대한민국에서 과연 누릴거 다 누리면서 사는 사람이 몇 명이나 될거 같습니까? 왜 다른 사람보다 뛰어난 능력을 증명해야만 결혼이라도 생각해 볼 수 있어야하고 다른 사람들은 연포자 헬조선 등 청년층에서 확산되는 신조어와 늘어나는 부작용을 보면서도 언제까지 모른척하실 생각이십니까?
그러니까 홍보와 교육의 필요성을 이야기한건데요. 주휴수당은 당장 알바사이트 가도 눈에 보이게 표시되어있습니다만 노동자의 권리는 직접 챙겨야하는 면도 있죠.
에스타나 / 그래서 최저임금 팍 올리면 다 해결되나요? 우리나라 문제많은거애 다들 알고있는거고 여러 방면에서 해결해나가야 하는거지 .. 무슨 전가의 보도도 아니고 부작용도 우려되는데 왜이리 공격적인지 모르겠네요.
그래서 최저임금 상승은 방법의 하나이지 정부도 공공채용 확대나 노동부 강화 등 여러 부분에 있어서 노력 중인데 왜 또 최저임금제 상승만 주장하는 사람들로 만드시는지 모르겠네요. 제가 최저임금만 상승시키면 천국이 될거라 말씀드렸나요?
최저임금만 받아도 생계는 물론 문화생활도 충분히 가능해야한다는 주장 아녔나요?
설마 신분제도 아니고 최저시급 노동자들은 최저시급으로 평생 살아야한다는 주장을 하시는건 아니겠죠? 현행 최저임금에서 신분상승을 위해 자신에게 투자할 수 있는 금액이 얼마나 될거라고 생각하세요? 그쪽 기준에서는 최저시급 받으면 평생 겨우 먹고 살수만 있어야 하나보죠?
그리고 최저시급 노동자들은 왜 문화를 누리지 못해야 하는데요? 노력을 안했으니까? 누구나 할수있는 쉬운 일들만 해서? 뭐가 지금의 6480원을 만들어왔는지 알겠네요 2년 계약직이라. 월급 120만원 받고 밤늦게 들어와서 9급 공무원이라도 해보겠다고 공부하다 잠들고 다시 출근해서 일하는 청년들이 있다는건 아세요?
저는 업종별 최저임금제를 해야한다는 쪽입니다만. 힘든일 하면 돈 거 받아야죠.
업종별 최저임금제 할거면 그냥 계획경제 하는게 낫죠. 최저임금제가 왜 도입되었는지 의미를 한번 생각해 보시길 바랍니다.
? 최저임금은 노동력이 취약한 계층(노약자 등)을 위해 만들어진건데요 말하는건지 모르겠네요.
에스티나/ 요약하자면 최저임금은 말그대로 노동력이 취약한 계층을 위해 만들어진거고 그보다 노동력이 뛰어나면 더 줘야하고 더 받아야하는게 맞는겁니다. 다만 그게 최저임금이 있우니 그만큼만 줘도된다는 인식이 굳어진거고 이걸 바꿔나가야지 최저임금자체를 평균임금으로 맞추는게 옳은지는 저는 부정적이네요. 그래서 그 대안으로나마 업종별 최저임금을 이야기한거규요.
그래서 일인당 총생산에 비교한건데요. 물론 우리나라 체감물가가 높기때문에 부족한건 맞습니다. 다만 동결이 아니고 꾸준히 인상되고 있음을 알린거에요. 이대로만 가도 몇년안에 만원됩니다.
저도 마이피 주인장님의 말씀이 옳다고 생각합니다.
최저임금 인상이 문제가 아니라 최저임금으로도 잘 살수있는 체계가 잡히는 게 중요한데 말이죠;
당장 내일부터 만원으로 오른다고 별로 손해볼 것 없다는 듯이 말하는 분들은 생각 좀 많이 해보셔야 될 거 같습니다.
우리나라 1인당 gdp는 상위 10% 하위 10% 띠고 봐야..
제가 보기에 지금 당장 시급 만원으로 오르면 초반엔 알바 자리는 줄어들 것이고 일자리 구하기는 그만큼 치열해 질 것 같습니다.
이 때 가서야 너무 성급했니 어쨌니 아우성들이 많아지겠죠.(얼마전에 아파트 경비분들이 하나둘 짤리자 시급 올리지 마라고 경비분이 태클 걸기도 했었죠.)
언젠가는 올려야 할 최저임금이라면 초반을 업자나 구직자가 어떻게 버티느냐가 관건 일 거 같습니다.


불과 3년전까지는 경비업 근로자들에게
최저임금의 90%만 줘도 된다는
뭣같은 법이 존재했다가 100% 주게 생기니깐
그거 제대로 주기 아깝다고 경비 짤라버리자는
사람들이 태반이었죠. 경비얘기느 그거랑
논외로 따져봐야ㅜ할 일입니다
꾸준히 인상되었지만 단위가 크지는 않았죠?
10년에서 17년까지 2천원 오르는데 8년 걸렸네요.
그러면 만원까지 오르는데 대략 15년 걸릴꺼 같으니깐
이것저것 가만하면 30년도에 만원 받을려나요?ㅋㅋㅋㅋㅋㅋㅋ

참고로 우리나라 역대 최저임금 금액입니다.

1988년 - 462.5원(A그룹) / 487.5원(B그룹)
1989년 - 600원
1990년 - 690원
1991년 - 820원
1992년 - 925원
1993년 - 1,005원
1994년 - 1,085년
1995년 - 1,170원
1996년 - 1,400원
1997년 - 1,485원
1998년 - 1,525년
1999년 - 1,600원
2000년 - 1,865원
2001년 - 2,100원
2002년 - 2,275원
2003년 - 2,510원
2004년 - 2,840원
2005년 - 3,100원
2006년 - 3,100원
2007년 - 3,480원
2008년 - 3,770원
2009년 - 4,000원
2010년 - 4,110원
2011년 - 4,320원
2012년 - 4,580원
2013년 - 4,860원
2014년 - 5,210원
2015년 - 5,580원
2016년 - 6,030원
2017년 - 6,470원

출저는 네이버에서 찾았습니다. 400원에서 6500원까지 오는데 30년 걸렸네요 ㅎㅎ
최저임금 만원 될려면 몇년이 더 걸릴까요?
7퍼씩 오르면 7년 걸립니다.
루리웹-7384187051 // 물가도 의+식+주 다 합쳐서 2천원 오르는데 7년 걸리면 참 좋을텐데요~
음 국내 시장은 한정적인데 물가랑 임금만 높아지는건 어떤가 싶은 맘은 있습니다. 물가가 비정상적 높으면 그걸 낮추는게 맞지 않을까요. 폭탄 굴린다는 상각만 듭니다.. ;;
루리웹-7384187051 // 국가 입장에서도 임금을 올리는게 더 쉬운방법입니다. 물가 낮추려면 여기저기 세금을 쏟아야하고 성과내야합니다. 그 비용또한 만만치 않고 투자한다고하여 결과가 바로 나오는것도 아님니다. 다른 방법으로는 물가상승률을 낮추게 할 수는 있죠. 하지만 현 상황이 그걸로 해결되리라 보지는 않습니다.
폭탄을 굴리는게 아니라 20년까지 임금 올리는게 맞다고 봅니다..........폭탄은 이미 근로자들이 안고 있습니다.
- 최저임금이란 근로자의 인간다운 생활을 보장하기 위하여 국가가 임금의 최저기준을 정하여 사용자에게 그 지급을 강제하는 임금을 말한다. (네이버 지식 백과)

-최저임금(最低賃金, 영어: minimum wage)은 고용자가 피고용인을 저임금으로 부리는 착취를 막기 위해 정부에서 정한, 피고용인에게 지급해야 할 최소한의 임금을 말한다. 쉽게 말하면 법으로 최소한의 의식주 생활이 가능한 급여기준을 정하여 근로자의 생존권을 보호하는 제도적 장치라고 할 수 있다. 근로자의 생활안정과 노동력의 질적 향상을 위하여 각 나라는 자국의 법과 규정에 의해 최저 임금을 정하고 있다. (위키백과)

여기서 말하는 근로자의 인간다운 생활을 보장하기 위함은 기본적인 의/식/주 즉, 생계비와
최소한의 문화생활의 영유을 의미합니다. 최저임금의 의미조차 제대로 인식하지 못한 분들이 계시네요...
물가와 최저임금을 비교 했을 때, "인간다운 생활"이 보장되지 않으니 심각한 문제가 되는거구요.
글쓴분이 말하는 각종 수당도 최저임금 기준으로 산출됩니다
통상 시급 곱하기 208 이나 기본급 나누기208 하면 본인 시급이나
기본급이 얼마인지 나오죠
6470원 기준으로 한달 기본급이 134만원정도 되는데 여기서 시급기준으로
1.5배 4시간 잔업해서 6일동안 한달내내 하면 23만원정도고 거기다 휴일특근
까지하면 31만원 정도입니다.
즉 한달내내 12시간+휴일특근8 시간 일해봐야 기본급기준으로 월급 200 안되요
저기서 교대근무라치면 10일이상 야간노동해야 200겨우 맞춥니다.
물론 회사마다 각종수당조로 유류비,생산장려비,식대 등등 지급하는건 랜덤이니 빼고
상여금300프로 기준해서 12개월 나눠서 지급한다치면 저 사람못할짖으로 일하고
220~30정도 맞춥니다.
대체 어떤일을 하시는지 모르지만 과거 죽을거 같은 노동과 자괴감을 겪어본 사람으로써
각종수당을 제대로 지급하자는 말이 왜케 탁상에서 소프트하게 내벧는 말처럼 들리는지요?
최저임금이 정해져 있다고 모든 직종이 최저임금에 맞춰서 주는거 자체가 잘못된 관행이죠 최저임금이 도입되면서 생긴...그것도 바꿔나가야할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편의점의나 사무보조랑 세빠지는 공장노무자가 같은 돈 받는것도 이상한거죠
209
ㅡㅡ 개소리
이래서. 이론과 실전은 다르다는 겁니다.
닉넴과 레벨값하네요 ㅋ
걍 글쓴이 본인이 최저시급 받으면서 살아보세요
그냥 주어들은걸로 말만하는 탁상행정의 전형 ㅋㅋㅋ
새누리당이 주장했떤걸 자랑스럽게 떠들고 있네
진짜 글쓰는 수준 ㅋ
딱 기업들이 하는 소리네요.. 숫자로 이러쿵저러쿵하면서 시급 그렇게 올리면 망한다고 말하는..
이래서 세상물정 모르는 키보드 엘리트들이 욕먹는 거임

당장 밥 한끼 사먹을려고 해도 최저 임금 보다 돈이 더 많이 듭니다,,

그리고 사람들이 이유 없이 결혼을 왜 안하겠나요
겨우 먹고 살만하니 여유롭게 살아갈수가 없어서 그런겁니다,.

키보드 엘리트들 돈 많이 버시고 잘 난거 알겠는데
어렵게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시비 걸지 마세요,,
이글 쓴 사람입니다. 이글은 폰으로 쓰느라 죄수번호로 썼구요. 이게 본계정입니다.

시급올리면 망한다는 소리는 한적이 없는데 막 지어들 내시네요. 오히려 최근의 최저임금폭을 유지해야 한다는 쪽이구요. 급격한 변화에 부정적일 뿐이죠. 참고로 최근 5년의 최저임금의 평균 상승폭이 6~7퍼 정도 됩니다. 이 퍼센트를 유지하면 7년뒤에는 최저임금이 1만원을 넘구요.

지금 최저임금은 계속 오르고 있어왔다 라는 사실직시를 하자고 했을 뿐인데..
뭐 힘든 세상이나 불만이 많은건 이해하겠습니다만.. 막말은 좀 자제하죠.
참고로 저도 지금당장 벌어먹기 힘든 상황입니다.
최저임금이 최저 생계비에 맞춰 올라가야지 그냥 절대 금액만 올랐다고떙이라고 생각하니 문제....
기업쉴드치느라고 아주 입이 닳으시겠네요~ 사용계측이 최저임금 인상 회의때 어떤소리를 뱉어냈는지 정도는 알고 이딴말 했으면 좋겟네요.
사용계놈들이 매해 30원 수준으로 인상해달라고 징징대는건 알고이딴말 내뱉는건지 ㅉㅉ
2016년에 물가상승률 133개도시중 13위 뉴욕이 100점이 나왔는데 서울은 108점 돌파했고요. OECD 평균회원국보다 10배가 넘는 상승률임.
네 맘대로 생각하세요. 최근의 상승폭 유지해야한다고 말해도 안들리시는 분에게 뭐라 더 말을 할까요.
물가가 오르면 그만큼 최저임금도 비슷한 수준으로 인상이 되야죠. 백날 400원단위로 오르는데 따라나 가겠음? 이러다 다계부채 터지면 그야말로 한국 작살나는거임.
서울이 이상한거죠. 거기가 정상이라고 봅니까?
서울물가 상승률은 솔직히 땅값 임대료 때문이죠. 서울에서 판다고 물건값이 팍 오르는게 아니니깐
결국 부동산 문제입니다.
웃기고 있네요. 물가상승률의 가장 큰 포인트는 설탕임. 설탕이 오르니까 물가상승률이 가파르게 오르는거지 뭔 땅값드립이여.
설탕값이 가파르게 오르니까 음식값도 오르는거고 설탕이들어가는 식료품 전부 오르는거임. 모르겠으면 검색이라도 좀하고 이딴주장을하던가.
임대료, 월세 가 더 큽니다. 무슨 설탕 .. 설탕은 서울에서만 비싸집니까? 에효 그냥 저는 말을 말겠습니다.
ㅁ정말 아는게 없으시네요. 설탕 가격이 연초에 14~15%정도 올라서 지금 상승치가 대폭 늘어난건데 이런 지표같은건 알지도 못하니 무조건 부동산이 문제다 라는 소리를 하지 ㅉㅉ
말만하지 말고 기사 가져와보세요. 검색해도 안뜨는데 뭘 검색해보라는건지.
기업의 대변인은 오히려 도넛팔님같은데요. 원자재(설탕 밀가루)가격 올랐다고 가격 올리는건 기업이 매년 써먹는 수법인데.
왜 이게 문제인지는 압니까? 부동산으 제외하고도 설탕가격 같은 생필품이나 필히 먹어야하는 요소들의 물가가 올라버리면 결국 피해는 중산층에 도달하지못한 층이 받는거임. 물가상승률이 이모양에 가계대출은 언제 터질지 모르는데 최저임금 인상폭이 더 늘어나지않으면 가계부채가 언제 터질지 몰라요.
http://view.asiae.co.kr/news/view.htm?idxno=2017061209321395360
검색해도 변변히 뜨는게 없고 그나마 건저온 저번달 기사인데 이건 설탕값이 떨어졌는데도 상품가격 올렸다는 기사네요.

"더욱이 또 다른 원료인 커피 원두값도 하락세다. 국제커피기구(ICO)에 따르면 국제평균 파운드당 원두 가격은 지난달 122.25센트까지 떨어졌다. 한 달 하락률은 8.03%에 이른다. 커피믹스에 들어가는 설탕의 주원료인 원당값도 하락세다. 지난해 9월 원당 가격이 급등하자 브라질, 인도 등지에서 에탄올 대신 원당 생산을 크게 늘려 원당값이 안정적인 흐름을 보이고 있다. "
그냥 단순하게 몇년간 오른 최저시급과 아파트 집값이나 전세값을 비교해보세요.
단순히 먹고 살기만 한다면 당연히 최저시급만으로도 어느정도 가능하지만, 여기서 집값이 포함되면 절대로 편히 못삽니다.
최저시급 아니라도 부동산 사기는 엄두가 안나는건 마찬가지고... 그건 부동산 대책으로 잡아야죠.
그나마 주택은 언제고 거품이 꺼질듯 싶네요. 출산율 저하로 인구수가 줄어들어서...
임대료, 물가 상승 ,대기업 갑질 등을 못잡는게 제일 문제같네요..이것들 때문에 힘드니 최저임금 올려달라하는건데 중간에 끼인 소규모 사장들은 정말 너무 힘들죠..프랜차이즈 사장들은 힘들어할거같아요. 보증금 임대료 좀 내려주세요 ㅠㅠ
간단히 생각하면 현재물가>>최저임금 이상태라 최저임금을 늘려서
현재물가=최저임금 이런식으로 맞추려고 최저임금 올리려는거 아니였나요.
상승률이이 얼마네 논할 필요가 없다고 생각되는데...
"저는 최저임금 자체를 팍 올리는거보단 각종 수당의 지급을 엄격히 지키게 하는 쪽이 부담도 덜 하면서 실질적인 소득도 늘어나는게 아닌가 싶네요."
이게 문제라는 걸 모르고 계속 얘기가 나오는 것 같은데...
모든 사람에게 적용되는 최저임금 상승보다 일부만 혜택을 보게 될 수당 지급이 실질 소득 상승에 더 도움이 된다는 얘기를 해놓고 말이 안 나오기를 바라는 게 더 이상한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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