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애니/만화] 건담에서 제일 안습한 기체.jpg2020.12.25 PM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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짐.jpg

 

 

RGM 79 GM 짐, 퍼건의 양산형으로 만들어진 기체.

 

생산비 고려안하고 이것저것 좋은건 다 때려넣은 건담에 비해

 

양산을 이유로 부품을 다운그레이드했지만 다운그레이드된 성능도

 

스펙상으론 자쿠2는 물론이고 돔, 릭돔보다도 우위에 있는 성능이였습니다.

 

정사만 보면 1년전쟁때 적국인 지온에 이것보다 더 좋은 MS는 겔구그 정도밖에 없었으니..

 

 

그러나 작중 주인공격인 퍼건을 띄우기위해 아군의 조연 NPC격인 짐이 우수수 썰리고나면

 

이때 건담이 활약하는 클리셰가 고착화되어 폭죽이란 비운의 아명이 붙었지요.

댓글 : 9 개
이런 수수깡처럼 생긴게 릭돔보다 우위였다니;;;
파일럿의 ms 숙련의 차이라했나..
리오 가 더 한걸로...
전에 ps2 건담 게임 했을때 느낀게 장갑은 약하지만 기동력은 자쿠보다 뛰어나서 공격만 먼저 잡으면 꽤 쓸만했습니다. 근데 그게 고증이 잘된거였군요 ㅎㅎㅎ
기렌의 야망에선 지온의 악몽이죠.
그게 지온은 ms개발하면서 파일럿 훈련도 충실할 시간이 있던 반면 연방은 그럴 시간도 없었죠..
파일럿의 숙련도 차이가 너무 심했기에..
개인적으론 nt-1이 가장 안습한듯
저도요. 성능은 월등한데....주인한테 전달도 못해보고
설정상의 문제긴 한데..
건담세계관이라면 이를 관통하는게 뉴타입론이라는건 이해하실거라 생각하고..

뉴타입이 우주 이민자중에 갑자기 뜬금없이 툭 튀어나오는게 아니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과도기가 있겠죠.
뉴타입이라 부를만큼 제5감각에 특화되진 않았지만, 최소한 우주에서 나고 자랐기때문에 갖는 공간감각력은 지구태생 인간이 후천적으로 익히는것과는 그 정도가 다르리라 생각합니다.

저 개인적으로 뉴타입이라는 개념은 이 공간감각의 차이에서 시작한다고 생각하거든요.

그럼 모빌슈트의 조종에서도 분명 다를거라고 봅니다.
이러니저러니해도 우리 현실에서 "김여사"라는 단어가 통용되는 이유는 공간감각이 여성보다는 남성에 더 짙게 발현되기 때문이고, 이걸 과학적 상상력으로 확대하고 지구태상과 콜로니 태생이라면..
자동차=모빌슈트로 대치하니, 콜로니태생 스페이드노이드가 지구연방군 파일럿 보기에 김여사같지 않을까..

지구태생 파일럿들은 태어나는 순간부터 당연시하는 중력이 스페이스노이드에겐 강제로 발생시켜야만 받는 힘인거죠.

공간인지능력이 당연히 지구인보다 몇배는 좋을 수 밖에 없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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