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행/일상] 어렸을때 신종플루도 이렇게 오래는 안갔는데2021.10.31 PM 0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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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도 뉴스로 신종플루로 몇명이 죽었느니, 학교 전체에 신종플루가 확산되서

 

전교생 등교를 중지했다느니 지금 코로나 시국이랑 비슷한 뉴스가 많이 나왔지요.

 

그때는 몇달 안가서 타미플루란 치료제 나오고 다시 일상으로 돌아왔었는데,

 

특히 호흡기 점염이 아닌지 마스크 쓰고다녔던 기억도 없었던것 같았는데..

 

요놈의 코로나는 대체 언제까지 가는걸까요? 솔직히 코로나 확산초기때는

 

신종플루 시즌2인가 했는데 이젠 다른 의미로 코로나 시국이 답답해집니다..

 

대체 언제까지 이러고있어야 하는걸까요?

댓글 : 4 개
잠복기 때문임
신종 플루는 걸리면 단시간에 고열로 증상이 나왔는데
코비드 19는 최장 2주 무증상에 전파력도 높음
게다가 치사율도 코비드 19가 더 위험함
신종 플루는 변종이 거의 없었는데 이번에는 변종이 너무 생겨서...
말씀대로
신종플루, 사스, 메르스 모두 1년 안에 다 해결되었는 데
이번 코로나는 2년 넘기네요 넘겨
저도 이런 차이가 궁금해서 어느 유튜브 영상을 예전에 본 적이 있습니다. 거기서 말하기를 COVID 19 이전에 있었던 코로나 바이러스들은 너무 강력하거나 너무 약했다고 합니다. 너무 약한 것은 당연히 얼마 못가서 의료 기술로 잡히게 되고 너무 강한 것은 너무 강해서 전파력이 매우 약했다고 합니다. 너무 강하기 때문에 감염된 환자가 전파를 일으킬 시간도 없이 앓아 누워버리거나 숙주인 사람이 병원에 입원한 상태로 사망한다는 것이죠.

하지만 이번 COVID 19는 너무 강하지도 않고 너무 약하지도 않게 절묘한 균형을 유지하고 있어 잡기 어렵다고 합니다. 사람이 아프지 않고 견딜 수 있는 수준을 유지해서 발견 시간을 늦추고 그만큼 전파도 많이 시키게 되는 것입니다. 이런 묘한 밸런스가 지금과 같은 사태를 만들었다고 합니다.

이번에 잘 견뎌서 COVID 19를 극복한다면 그만큼 인류의 면역 체계나 의료 기술도 성장하겠지만 또 다시 이번과 같은 절묘한 균형을 갖춘 코로나 바이러스가 또 나타난다면 그 때는 지금보다 더 힘들 수도 있다고 합니다.

근데 문제가 있습니다.
오늘 아침인가 어딘가에서 본 기사에 이런 얘기가 있더군요.

가축 공장(가축 하나가 생활할 수 있는 공간이 A4 용지 한장의 면적도 안되는 집단 가축장)에서 이러한 코로나 바이러스가 발생하기 쉬운데 WHO 에서는 이미 중국에 있는 여러 가축 공장에서 새로운 변종 바이러스가 가축들 사이에서 발생하고 있고 치명률이 높아 심상치 않다고요.

COVID19 로 끝나지 않고 앞으로 이런 절묘한 균형을 맞춘 바이러스가 또 유행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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