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행/일상] 신경치료 받고왔습니다.2022.05.20 PM 0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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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취해서 아프진 않은데 

 

심적으로 타격이 너무 크네요..

 

한번 썩은 이는 되돌릴 수 없는데

 

앞으로 인생에서 이같은 일로 몇번이나 치과를 더 들리게될지,

 

평생 치아관리 잘하면서 병원 가는 일을 최소화할 수 있을지..

 

결론은 치아관리 똑바로 하면서 살아야겠습니다.

 

정기검진 꼬박꼬박 받고, 무섭다고 병원 가는걸 미루지도 말아야겠구요.

 

아~ 평생 맛있는거 양껏 먹으면서 미식가로 살고 싶은데 참 쉽지 않은 길입니다.

댓글 : 6 개
그정도에서 더 큰돈이 안나가는게 다행입니다.
어떤 사람들은 잇몸에서 피가 조금씩 나는걸 무시하고 살았다가 씹창나서 임플란트로 몇천을 날린 사람들도 있습니다.
저도이번에 사랑니 덕분에 앞이들이 썩어서 110만원 결재했어요 ㅜㅠ
원장선생님이 치료하시면서 아프죠? 아프면 손들어요 여기서는 아퍼야 되는데 안아퍼요? 입벌리고 있는데 계속물어보시더군요 ㅠㅠ
신경치료는 ㅈㄴ무서운게 관리잘해도 10~15년뒤엔 뽑거나 임플란트박아야하는수가있죠
신경치료 한 이상 그냥 사망한 이빨이랑 다를게없다고 들었네요..

정말 빡세게 관리하면 쭉 갈수있긴한데
대부분이 그렇게 관리하지 못하니..ㅠ
  • JOSH
  • 2022/05/20 PM 05:45
저도 두달전 깨진 이 두 개 크라운 하느라 110만원 정도 ....
덕분에 긴축모드 입니다.
저도 지금 신경치료 받고 오는길이네요. 사랑니 발치안한게 이렇게 돌아올줄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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