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행/일상] 맥파이 맥주2024.03.02 PM 0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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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일이 생겨서 제주도에서 생맥주 잘한다는


 맥파이에 다녀왔습니다. 그런데 저는 역시 술맛을 모르는걸까요?


저에게 맥주는 부드럽고 연해서 마시기 좋은거, 


진하고 떫어서 마시기 부담스러운거 두개로 나뉘는데


맥파이는 부드러워서 마시기 좋았습니다.


다만 어딜가던 맛이 그 두개로 한정될 뿐이라


 내 미각은 술맛을 구분 못하는건가, 술을 많이 못마셔봐서 그런가 하는 생각이 물씬 드는군요.ㅠㅠ


술맛이 다양하신 분들이 마이피에는 계십니까..


댓글 : 2 개
아예 쥬시한 과일 퓨레 넣은 맥주나 사워 에일 같은 시큼한 과일향 터지면서 달달한 맥주로 맥주에 대한 인식을 전환 시켜보시는것도 괜찮을꺼 같습니다.(커피를 좋아하신다면 초코+커피 맛나는 임스도 좋습니다)
저는 맥주맛에 예민한 편이라 다양하게 마셔오고 있습니다. 맥아의 맛이 전체를 주도하고 홉이 적게 들어가는
바이젠, WIT, 영국식 페일에일, 브라운에일, 포터를 드셔보시면 성공률이 높지 않을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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