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일상] 서울 또 가보고싶네요.

무수한 인파, 즐비한 마천루, 방대한 스케일!

요 세가지가 제가 느끼는 서울의 특별함 같습니다.

근데 매번 가을이나 겨울처럼 추울때만 가서

올해는 여름에 함 가보고싶네요.

지하철같이 편리한 이동수단이 있는것도 너무 좋고, 지방엔 없는 프랜차이즈 탐방하는 재미도 쏠쏠하고~

[프라이슈츠]

저도 지방살다 서울 한번갔을때 그 충격이..ㅋㅋ
볼게 너무 많고 봐도봐도 신기해서 진짜 시골쥐 같았죠

[이지스함]

딱 첫 상경한 시골쥐 느낌이였습니다.

[돌이돌이]

서울사람들이 제주도에 가면 특별함을 느끼듯이

둘이 정반대의 매력이 있죠

[이지스함]

그르게여.
둘다 매력점이 다르죠.

[사이안]

여름휴가 최고 성수기때 부산서면에 북적대는 사람들수보다
가을 비성수기때 서울 평일 점심시간 경복궁앞이 사람이 더 많이 북적대더군요 ㅋㅋ
점심되니까 사람들이 인해전술로 우르르 쏟아져나오는데
더 중요한 이유도 있지만
이태원참사가 괜히 난게 아닌거같더라구요

[야해요]

서울 사람들은 좋겠다...... ㅠ.,ㅠ

[연어칩쿠키]

다음엔 경희궁-정동-덕수궁 코스도 와보세요! 봄 가을에 참 좋아요. 여름 겨울은 참 별로고요 ㅎㅎ

[이지스함]

코스 추천 감사합니다.
기회되면 꼭 가봐아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