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일상] 카메라) 고정조리개는 존나 좋은거군요.

어쩌다 소니 24-70 2.8 만져볼 기회를 가졌는데

아웃포커싱도 잘되고 야간에서도 엄첨 밝고 좋습니다. 70미리 화각에서도 2.8이 유지되니

아웃포커싱의 뽀샤시함이 캬..

이래서 다들 비싼 렌즈 쓰는거네요..렌즈 살려면 또 알바비 털어야되는데 이런 즐거움으로

사진 취미에 더 몰입하는것 같습니다.

[하늘의 인]

24-70 gm 2세대의 장점중 하나가 가벼움이기도 합니다. gm 1세대는 진짜 하자가 심해서 오히려 서드파티쪽 렌즈가 더 좋았었거든요. 대표적인게 시그마 24-70 Art DG DN하고 탐론 28-75였죠. 시그마 렌즈 가격은 130만원정도였고, 탐론은 100만원 아래였거든요. 둘 다 고정 조리개 2.8이기도 하구요. 제가 24-70 구매할땐 2세대가 나오기 전이라 GM의 반 가격인 시그마 쓰고 있는데 지금도 잘 쓰고 있네요. 대신 좀 무겁지만요...GM 2세대가 700g 안되는걸로 아는데 지금 제가 쓰는건 880g정도거든요....

[이지스함]

2470 gm2가 상당히 괜찮은 렌즈군요.
원래 쓰던게 24105라 망원에서 좀 아쉽긴한데
그것말곤 더할 나위 없는 렌즈 같습니다.
상세히 설명해주셔서 고맙습니다.

[체셔토깽이]

뭐요 뭐!
제 첫 금렌즈인데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