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상/잡담] 조카 처음 돌봐주는데 힘드네요..2025.08.15 PM 0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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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조카가 운동대회 때문에 제주도 놀러와서 놀아주고 있는데

 

저는 내성적이고 좀 친해져야 말을 트는 성격이고

 

조카는 엄첨 인싸라 엄첨 힘드네요..나이 차이도 있어서

 

얘가 무슨 생각을 하고있는거지, 뭘 하고싶은건지 파악도 어렵구요..

 

겨우 중학생, 대학생 차이인데도 이러네요ㅎㅎㅎㅎㅎ

 

이제와서 생각해보니 어렸을적에 삼촌도 저 돌봐주는거 엄첨 힘들어했겠죠..

 

일요일에 돌아간다는데 그때까지 뭘 어떻게 해야 친해질지 고민입니다.

 

그냥 누나한테 일찌감치 거절했어야 했는데..이미 용돈을 받아버려서..

댓글 : 8 개
  • Makun
  • 2025/08/15 PM 01:53
중학생이면 관심 있어할 주제가 아이돌, 애니, 게임 정도 아닐까요..?
얘가 완전 운동파에 초인싸 기질이라 애니나 게임 같은것도 겹치는게 없더라구요...아이돌은 제가 모르고ㅠㅠ
핫한 식당이나 카페라도 데려가면 좋들 것 같네요
그래서 함덕에 가고있습니다, 얘가 경치를 좋아했으면 싶네요.
아이구 입금되었다면 최선을 다 할 수밖에 없죠
저라면 김호영 같은 사람 빙의되서
놀아주었을 듯 합니다
일단 같이 짜장면에 탕수육 먹고 시작해서 pc방, 오락실 막 데리고 다니고
가지고 싶어 하는 거 있음 사주고 해서 좀 친해지면 담부터는 같이 놀만하더군요 ㅎ
  • OOQ
  • 2025/08/15 PM 02:19
인싸와 아싸의 차이는 대화를 누가 주도하느냐인 것 같은데, 작성자님은 이미 대화의 주도권을 아이한테 양보한 것 같습니다. 중학생이 궁굼할 것 같은 대학생활 같은 것으로 대화를 이끌어 같으면 좋을텐데, 맞춰줄려고만 한게 피곤을 부르는 것 같아요.
저희 조카는 묵언수행중입니다.
목소리 좀 들어보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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