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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잡담] 박선원 의원의 결코 물러설 수 없다2026.02.06 PM 09:39

박선원 의원의 12.3 계엄 회고록입니다.
12.3계엄의 전조, 선포, 그리고 윤석열 정권의 종말까지 다루고있는 책이에요.
국회에서 보여주는 모습처럼 문체가 시원시원하고 간결해서 진도가 잘나갑니다.
국정원 출신답게 역시 정보통이더군요, 2024 국군의 날 시가행진에 민주당 의원으로서 유일하게
참가해 현장에서 윤석열과 김용현이 밀담을 나누는 모습을 보며 계엄의 전조를 느끼는 장면,
계엄때 홍장원 차장, 국방부, 계엄에 투입된 특수부대 인맥들을 활용해 어느 부대가 국회에 들어왔고
누가 주도했는지등의 과정을 총망라해 언론과 인터넷에 뿌리며 필사적으로 제 2의 계엄을 막으려 몸부림치는 장면,
계엄후에는 김병주 의원과 같이 체포당할 염려를 무릎쓰고 곽종근등을 직접 찾아가 2차 계엄은 절대 없을것이란 당부를 받아내는 장면등등
계엄정국동안 우리나라를 위해 정말 열일한 국회의원이구나 이런 인상을 받았어요.
계엄시국동안 2차계엄이 발생할까 며칠이나 퇴근을 못하고 보좌관들끼리 전투식량이나 과일도시락으로
배를 채우는 비하인드 스토리도 있어서 그 당시 국회에 있는것마냥 몰입감이 상당했습니다.
12.3 계엄을 다룬 책들이 여럿 나왔지만 한권을 고른다면 저는 이 책 추천드리네요.
영양가 있는 내용도 내용이지만 책 자체적으로도 상당히 재밌게 읽었습니다.
댓글 : 3 개
- 노가리3
- 2026/02/06 PM 09:55
저도이책 사야겧네요
- 돌아온leejh
- 2026/02/06 PM 11:46
좋은 책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 Go!윤하
- 2026/02/07 AM 11:02
박선원의원 진짜 좋게 보고있습니다
노무현 대통령에대한 존경심 그리고 이재명 대통령에대한 충정까지 좋더라구요
요즘 민주당 합당이슈로 개판인데 그럴때가 아닌데 말이죠
노무현 대통령에대한 존경심 그리고 이재명 대통령에대한 충정까지 좋더라구요
요즘 민주당 합당이슈로 개판인데 그럴때가 아닌데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