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잡담] 공포물은 정말 쥐약인데2015.05.18 AM 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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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내추럴 시즌 1도 손에 땀을 쥐고 본 나로써는 으음...
공포 내성이 너무 낮다보니 페르소나 Q도 은근히 무섭네요.
아니 농담이 아니고 진짜로...

지금 방과후 악령클럽을 진행중인데, 2층에서 처음 나온 FOE 때문에 솔직히 좀 놀랬음.
갑자기 띠용 하고 튀어나와선 꺄르륵하고 웃는데 와 진짜 깜놀이야!
오후 2시에 방에 불 활짝 켜놓고 옆에선 아버지가 스타를 하고 있는데도 불구하고...-_-

어쨌든 겨우겨우 2층을 답파하고 3층으로 진입했더니
이젠 배경이 폐교가 아니고 왠 병동이야... 아 진짜 가지가지한다 정말...

등급분류에 공포가 적혀있을때 알아봤어야 했어요. 아이고...
댓글 : 4 개
저도 거기서 뜨끔했는데 ㅋㅋ
나중엔 엄청나게 많이뜨는데 거기서 적응했어요
저는 공포를 즐기면서 보는 스타일이라 영화가 재미있으면 신나더군요 ^^
공포물의 그 쫄깃함이 좋더군요.
근데 공포영화나 게임이나 장시간하면 확실히 정신적으로
좋을건없음;
오오 이거 해봐애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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