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 에일리언 커버넌트 후기

에일리언 커버넌트 봤습니다.

평작, 범작 정도라고 생각되네요. 긴장감 없었고, 그렇다고 화려한 액션을 통한 카타르시스도 없었네요.

(그래도 SF영화인데 상상력을 자극할 만한 뭔가는 있어야지 쩝)

철학적 표현만 집어넣은 바람기 든 영화 같았습니다.

프로메테우스, 에일리언 커버넌트 둘 다 극장에서 봤지만...

후속작이 나온다면 집에서 올레TV같은 다운로드컨텐츠 4500원으로 볼  거 같습니다.

며칠전 제레미 레너 나오는 컨택트도 4500으로 봤는데 ㅎㅎ 차라리 컨택트에 점수를 더주고 싶네요.

[배트맨리턴즈]

많은 등장 인물들이 낭비되는것 같아서 좀 안타깝더군요

[세르반데스]

전 에일리언이 원래 이렇게 닥돌하는 괴물이었나? 숨어서 습격하는 이미지가 있었는데... 이번엔 맷집믿고 닥돌하는 이미지여서... 어릴때 봐서 그런지 모르겠네요.
또 배뚫고 나온지 몇분만에 성체되는거 보고 원래 저렇게 빨리 자랐나... 의아하게 생각했음 -_ㅠ

[사이비야]

데이빗이 뭐한건지 궁금해서 에일리언이 상대적으로 눈이 덜갔어요
데이빗으로 시작해서 데이빗으로 끝난 영화

[엘사아렌델]

맞는 말씀인 것 같습니다
대이빗을 이야기 하느라 나머지 좋은 것들은 제대로 살리질 못했죠

[모즈군]

저도 평작이하라고 평하고 싶더군요;

포커스를 어디에 둬야될지 해매는듯한 영화였습니다.

눈에보이는 뻔한 장치들이 오히려 극에 집중을 못하게 만들지 않았나 싶구;

차라리 데이빗의 실험, 혹은 엔지니어의 행성에 포커스를 두고 섬세하게 표현해줬으면 매력있었을듯

[엘사아렌델]

컨택트 재미있었죠 아련한 느낌도 들고 여운이 많이 남더군요

[hershey`s]

저는 나무위키에 적혀있는 평가가 와닿더군요

[루리웹-0145376870]

저도 오늘 보고 왔었는데 프로메테우스 보다 재미없었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