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본] 일본 도장 문화와 내가 다니는 곳과 비교2020.10.01 PM 0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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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힛겔에 일본 도장 문화에 대한 글이 있던데...

 

일본내에서도 소개되었던 적이 있고 내부적으로 실제라면 구닥다리 회사다 그만둬 라는 말이 있었다군요.

 

그런데...내가 다니는 회사의 경우 도장은 안찍고 펜을 들고 자기 이름을 서명으로 적습니다.

 

그럼 하위직이 왼쪽부터 시작해서 사장까지 오른쪽으로 올라간다고 하면

 

왼쪽에서 시작하는 사람은 이름을 작게 적고 오른쪽으로 올라갈수록 글씨가 커지죠. 물론 서명 칸 크기는 똑같습니다. 단지 사장 서명칸만 굵은 선이죠.

 

전자결재라 해도 사전 내부검토 중엔 대면으로 설명하니 그때 서명을 받는거죠.

 

 

처음에 일본 도장이야기 듣고 우리랑 비슷한데..하며 쉽게 수긍했고요..그것도 추가해서 우리는 글자크기가 변하지만, 일본은 도장각도가 바뀐다고 들었죠. ㅋㅋ

 

후우 내가 다니는 곳도 집어치워되는 하는 곳이구나. 없어져야 할 문화였어. ㅋ

댓글 : 7 개
저는 일본에서 직장생활 5년째인대 진짜 저런곳이 있나?? 싶었습니다.
전에 다니던 회사에 결재자만 빨간색인감이고 결재올리는사람은 검은색인감이라는 룰정도는 있었는대.......
일본회사 4년차 다니는데 저런거 없습니다.
일본에 회장 사장 태어난 때 부터 성공했을 때까지 역사처럼 외우고 시험보는데도 있습니다 ㅋㅋ
월급 잘주면 댕기는 거죠 뭐..
5년전만해도 한국에 모 대기업에서 근무했었는데, 거기도 서명할때 상위 결제자보다 사인 작게 해야하는 문화 있었음. 완전 강압적인 문화는 아니었지만 알아서 눈치봐야 하는 그런 문화?
7년차지만 저딴건 없고 담달부턴 전자결제가 도입댐
도장찍거나 사인으로 결제하는데 기울이거나 작게하는 건 없었습니다. 그냥 대신 전자결제+팩스 같이쓰는 일이 많았지요
15년전에 다녔던 일본 모 대기업에도 저런건 없었는데.
한국 지사라 그랬을 수도 있지만, 아무튼 도장 각가지고 뭐라는 사람은 없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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