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잡담] 드디어 간판을 달았습니다 ㅜㅜ2019.08.10 AM 08:10

게시물 주소 FONT글자 작게하기 글자 키우기

20190809_152351.jpg

 

 

아직 내부 정리가 안되서 어수선 하지만 간판을 달았습니다 이런저런 사정들 때문에 가게를 계약하고 한 달이 넘어서 달게 되었네요

 

아마 다음주 내로 장사를 시작할거 같습니다 기쁘면서도 앞으로 닥칠 고난들이 눈에 선하네요 ㅎㅎ

 

즐거운 주말들 보내시길....

 

 

 

댓글 : 17 개
기정떡집인가보네요
네 술떡만 만들어서 팔아요
기존 시장 떡집부터 삼립 체인점들 까지 내부가 다 들여다 보이게 했는데
오지랖인지 모르겠지만 좀 답답한 느낌입니다
전 깔끔해보이고 괜찮은거 같아요
많이 팔고 흥해서 부자되세요!
헉 술떡 좋아하는데 ㅠ
간판은 전체면적을 차지해야 시인성과 시선을 확 끕니다
깔끔하게 한다고 단순하고 단색으로 쓰는데 가장 문제점이 목적성이 없어져서 이거나저거나 같아보여서 보고 돌아서면 아무것도 기억나는게 없다는겁니다

특히 전면간판 면적이 저래서는 시트지 색,통일성,시선끔 등에 섞여서 심지어 간판이 있는지조차 기억이 나지 않습니다
간판 다나안다나 기억안나는 사태가나죠

그리고 이가기정 뜻도 모르고 이유가 있어서 이런 제목을 채택했지만 3자 입장에서는 궁금하기전에 이미 불친절해보이고 뜻을 생각하게 해서 불쾌한게 먼저 와버립니다 저글자보고 아 떡집 생각하는사람 없지요
결국 저 글은 본인의 기준이고 시간이 지나야 인식돼는 글인데 그만큼 내공과 자본이 뒷받침 돼야 가능한 전략입니다
저도 처음봤을때 떡이란 글자를 못보고 미용실인가? 했네요
같은 생각!
여기 오지랖 넘치는 댓글이 참 많네요. 걱정이 너무 깊어 그런 걸 테니 많이 신경 쓰지 마세요.
전문가분들과 충분히 잘 말씀 나누고 선택하셨을 텐데 부디 그만큼 잘 되시길 바랍니다.
간판 나쁘지 않은거같은데요
"떡"이라고 빨간색 강조까지 있는데 뭐 뜻이야 가게안에 들어와서 보면 되고요..
요즘도 술떡 찾는사람 많으려나.. 일단 전 엄청 좋아합니다 하악
떡이라고 강조되있는데요 무슨 간판 오지랖들이 주인장님 간판 보기 좋아요
가게 흥하셨으면 좋겠습니다
물론 잘 하시는 분들과 하셔서 정하신 거겠지만, 단지 가게의 강점(혹은 대표 메뉴)이 술떡이라면 오픈하시면 술떡 맛있다는 간단한 배너 같은 걸 놓으셔서 이목을 일단 끌어보는 게 좋지 않을까 싶네요
(거창한 스토리텔링까지는 아니어도, 떡집이 다 거기서 거기라는 인식이 들지 않게 강점을 간결하게 마케팅하는?)
오지라퍼 같지만 잘 되셨으면 하는 마음에 일종의 피드백/의견 달아드리는 거라고 봐주셨으면..
간판도 이쁘고

장사도 잘 되시길~!!
번창하시길 기원합니다~~
번창하세용~^^
준비하시는 단계이면 모를까 이미 다 해놓으셨는데 굳이...
ㅎㅎ 조언들 감사합니다 여기의 특수성과 사용용도때문에 필름으로 붙인거고 간판이 저런거에요 ㅠㅠ

사실 이 떡은 주로 50대 이상 분들이 많이 드시고 이 동네 장사만해선 답도 없는 곳이라 그냥 알아보기 쉽게 해놓은거에요

가게 크기가 40평이에요 ㅜㅜ 컨셉자체가 공장?에서 소비자에게 직접팔자 이런거거든요(말이 공장이지 다 수작업입니다)

홍보는 길거리 돌아다니면서 ㄱㅖ속 시식을 하려구요 알아보기만 하면 됩니다 ㅜㅜ

(그래도 잘못한건가 싶어서 뜨끔하네요 ㅜㅜ) 조언들 감사드리고 관심도 감사합니다
친구글 비밀글 댓글 쓰기

user error : Error. 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