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떡집 사장놈입니다.

 그냥 반죽을 퍼다 넣은 상태 뭔가 거칠어 보이죠?

반죽을 손으로 팡팡 쳐서 보면 반질반질하고 안에서 기포가 올라옵니다. (요거 힘듬 ㅜㅜ)

즐거운 일요일입니다. 저는 내일 만들 떡의 반죽을 하고 잠시 누워서

허리를 피고 있네요. ㅎㅎ 위에 사진처럼 손으로 팡팡 하고나면 발효실로

넣어야 하는데 요게 생간보다 힘든게 저 통 하나에 60키로가 넘다보니

옮길때 힘이 꽤 많이 듭니다. 그래서 복대는 필수아이템이죠.

처음에 복대없이 하다가 허리를 한 번 삐끗했다가 원복하는데 

오래걸렸습니다. ㅜㅜ 

어제는 떡을 다 포장하기도 전에 떡이 부족할거 같은 상황이 되었습니다.

오전 10시정도부터 오시는 손님들을 다 돌려보내고...ㅜㅜ

요새 갑자기 오프라인 손님이 조금 늘었다고 했잖아요. 그래서.....ㅜㅜ

떡이 남는것도 미칠노릇인데 부족한것은 더 미칠노릇입니다.

뭐 덕분에 어제는 12시 전에 퇴근을 했다는.....ㄷㄷㄷ

남은 일요일 즐겁게 보내시길 바라겠습니다. ^^ 전 이만 샤워하러~~

[해달같지?]

사장님이 찰지고 떡이 친절해요.

[이건너와나의대결]

ㅋㅋㅋ 제 엉덩이가 좀 ^^ 감사합니다.

[키스티]

세 판째 주문해서 먹고 있습니다. 신메뉴 계획 있으신가요? ㅋㅋ

[이건너와나의대결]

당분간은 없습니다. 이거 하나 만들기도 벅차서요. ㅜㅜ
세번이나 사드셨다니...정말 감사합니다. ^^ 복 많이 받으세요.

[Disturbed]

떡 주문은 어떻게 해야합니까 ㅠㅠ?

[블러드쏘냐]

네이버에서 이가기정떡 검색해보세요

[이건너와나의대결]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