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잡담] 떡집 사장놈입니다.2020.07.15 PM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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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도 즐거운 하루들 보내셨나요?

 

저는 뭐 매일 열심히 떡을 만들고 있습니다.

 

요즘은 신기한게 단체주문이 많아서 진짜 여기저기 싸돌아다니느라

 

정신이 없네요. 오늘은 서초에 배달을 갔었고 내일은 광화문에

 

갈 예정이구 저번에는 짤로만 보던 포방터에 배달을 갔던적도 있고

 

일요일엔 광명으로 예약이 되어있습니다.

 

덕분에??? 시간이 없지만 단체주문은 정말 가뭄에 단비처럼 꿀맛입니다.

 

아 오늘은 어떤손님이 웃긴얘기를 해주셨습니다.

 

본인이 원래 다른쪽에서 사먹었는데 솔직히 거기가 더 싸다.

 

근데 사람들이 우리집이 맛있다길래 먹어봤더니 우리집이 나아서

 

비싸도 사먹는다. 예를 들면 오리온 초코파이랑 롯데 초코파이 같은

 

느낌이다. 이러시길래 빵터져서 서비스를 많이 드렸습니다.

 

역시 글을 쓰다보면 잠이 몰려오네요. 5시면 출근해야해서

 

이만 자야겠습니다. 좋은 밤 되세요.....

 

 

 

 

 

댓글 : 10 개
경기가 회복이 됐나봐요.
아직은 아닌듯합니다.ㅜㅜ
고생 많으십니다. 저두 이번에 아부지 생신이라 케잌만 있는건 식상해서 겸사겸사 구경만 하던 주인장님 떡 한판(반반) 시켰습니다. ㅎㅎ
에고 입맛에 맞으셔야할텐데....아버님 생신 미리축하드려요.^^
재래시장꿀떡이 왜케맛잇을까요
그 집이 잘하나보죠? ^^;;
포방터두 가까운 편인데 ㅠㅠ
저 근데.. 오늘 주문한다고 전화드리고, 문자로 자세한 내용 보내라고 하셔서 문자 드렸는데...
계좌번호나 그 외 기타사항에 대해서 답변을 못받았습니다...
사장님 떡 진짜 맛있는데... 먹다 보면 돼지를 못 면할 거 같아서 자제합니다 흑흑
사장님 항상 눈팅만 하다 한가지 여쭙니다
떡 중에 찹쌀떡을 구워서 파는게 있던게 있던데요
혹시 그런건 파실 계획 없으신가요?
저번에 보니 그것만 전문으로 파는 집이 있던데
기계까지 제조해서 팔 정도로 많이 팔더라구요
온라인으로 구매할 수 있으면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들어 적어보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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