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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떡집 사장놈입니다.2020.08.27 AM 06:03
오랜만에 새벽에 돌아왔네요.
잠시 6시까지 시간이 남아서 앉아서 루리질을 흐흐
서울에 태풍이 4~5시가 절정이라길래 어제 와이프한테
나 바람에 날라가면 내 보험금 가지고 잘먹고 잘살아
이랬었는데 4시40분쯤 나오니까 그냥 바람이 조금 쎄네..
이런느낌?? (자기야 ㄲㅂ) 지금은 가끔 우르르 낙엽 몰려다니는
그런소리??가 가끔 나고 걱정보다는 크게 위험한 상황은
아닌가 봅니다. 모든 분들이 피해가 없어야 할텐데....
오늘은 리뷰에 관한 얘기를 좀 쓰겠습니다.
인터넷으로 떡을 팔다보니 리뷰에 신경이 많이 쓰입니다.
근데 요새보면 연예인들이 왜 악플에 목숨거는지
알 거 같습니다. 유통기한 지난 떡에 곰팡이 폈다고 사진
올려놓고 어떤이는 리뷰에 너무 달아서 별3 어떤이는
덜 달아서 설탕 찍어먹어야 한다고 3 어떤이는 너무 쫄깃하다고
어떤이는 덜 쫄깃하다고 ㅋㅋ 웃긴건 달다 안달다가 같은날
쫄깃 안쫄깃이 같은날 올라온 리뷰라는 겁니다. 웃기죠?
이래서 저희는 저희가 옳다고 생각하는 그대로 계속 나가려고
합니다. 가게 오픈하고 8개월가까이 매일 레시피 및 만드는 방법
조금씩 바꿔가며 원하는 맛을 찾았고 이걸 지키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모든 사람의 입맛을 사로 잡을순 없으니까요.
이제 또 일해야 할 시간이네요. 오늘 하루도 화이팅!!!
댓글 : 6 개
- -빨래판-
- 2020/08/27 AM 06:26
사좡님 화이팅!
- 이건너와나의대결
- 2020/08/27 AM 06:30
감사합니다.^^
- 『라이언』
- 2020/08/27 AM 06:39
태풍이 작아지더니 이동속도가 올랐는지 금방 지나간다는 식으로 예측 나오네요
그래도 조심하시고 하루 힘내십쇼
그래도 조심하시고 하루 힘내십쇼
- 이건너와나의대결
- 2020/08/27 AM 08:18
감사합니다.^^ 덕분에 좋은소식 전해들었네요. 라이언님도 화이팅!!
- 루리웹-3890381917
- 2020/08/27 AM 06:54
사장님 7월부터 꾸준히 가족들하고 시켜먹고 있는 1인이에요.
맛 변한적 없었어요. 암투병중인 아버지도 항암기간중에도 드시는 떡이라 또 시키게 됐는데 어른부터 아이까지 다 잘먹고 있습니다.
입맛이야 사람들마다 다를수 있으니 너무 연연해 하지 마시고
오래오래 초심으로 같은 맛 지켜가시길 빌게요~
지금 품질과 맛으로 계속 시켜먹고 싶어요.
맛 변한적 없었어요. 암투병중인 아버지도 항암기간중에도 드시는 떡이라 또 시키게 됐는데 어른부터 아이까지 다 잘먹고 있습니다.
입맛이야 사람들마다 다를수 있으니 너무 연연해 하지 마시고
오래오래 초심으로 같은 맛 지켜가시길 빌게요~
지금 품질과 맛으로 계속 시켜먹고 싶어요.
- 이건너와나의대결
- 2020/08/27 AM 08:29
너무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아버님의 쾌유를 빌겠습니다.
항상 노력하겠습니다. ^^
항상 노력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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