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떡집 사장놈입니다.

와 길고 길었던 명절 떡 전쟁이 끝이 보이네요.

이제 단 두팀만 찾아가면 10월4일까지 쉽니다...

지난주 월요일부터 10일정도 정말 죽을정도였습니다.

새벽4시반에 일어나서 저녁7시 전에 퇴근해본적이 없었고

일하는 내내 10분도 못앉아봤고 아침에 김밥 한줄먹고

일끝나면 저녁먹고 씻고 자고 10일간했더니 5키로 빠졌네요.ㄷㄷ

그래도 많은 분들이 찾아 주셔서 너무 감사했습니다.

혹시나 루리웹에서도 와주신 분들이 계실지 모르겠습니다.

정신이 너무 없어서 혹여나 실수라도 한건 아닐런지 모르겠습니다.

넓은마음으로 이해를 해주시면 감사하겠구요.

글을 쓰는 동안에 손님들이 다 찾아가셨네요.

즐거운 추석들 보내시구요. 맛있는거 많이 많이 드세요.^^

[왈로위츠]

집앞 떡집도 엄청 붐비던데 전쟁이셨겠네요 푹 쉬세요 :)

[이건너와나의대결]

감사합니다.^^

[살아가는이유]

고생많으십니다 ㅜㅜ

[이건너와나의대결]

감사합니다. ^^ 먹고살려면....ㅎㅎㅎ

[환장의 들어이브]

자영업자는 힘들어도 장사잘되는게 장땡이죠!
장사 잘되서 몸힘든것보다 장사안되서 마음 힘든게 더 힘들더라고요~

저도 사장님한테 몇번 시켜먹어 봤는데 떡 맛있던데 조만간 다시 시킬게요 ^^

저흰 작은 마트하는데
이번 추석때 코로나 때문에 대목 날라갔다 싶은데
한창 팔아야 하는 저녁시간에 비가 쏟아지네요 ^^;; 아마 역대 최저매출 추석이 될듯합니다 ㅎㅎ

[이건너와나의대결]

그러게요. 비가 겁날정도로 쏟아지네요. 안그래도 시장분들 어떻하나 싶었는데...ㅜㅜ 죄송합니다. 자랑글로 쓸려고 한건 아닌데.....언젠간 해뜰날이 오겠지요. 사실 저희도 이번 명절 지나고 코로나 유행하면 또다시 매출 급하락할거에요. 잠시나마 꿈을 꾼것일수도.....

[한영스페이스바]

간만에 생각나서 배달은 연휴 끝나고 되서 직접 수령 해봤네요....겁나 바쁘시게 보이시고 손도 붕대 감고 계시던데 ㄷ...맛있게 먹고 있습니다

[이건너와나의대결]

앗...설마 오늘 오신??? 멀리서 오셨던데....티라도 내주시지...서비스라도 챙겨드렸을텐데.....ㅜㅜ 감사합니다.

[한점한잔]

저번주 화요일 주문했었는데 토요일 도착해서 맛있게 먹었습니다 ㅋㅋ
명절이라 역시 바쁘시겠거니 했어요 ㅋㅋ 즐추되세요

[이건너와나의대결]

아이고 감사합니다. ^^ 덕분에 더 즐거운 추석이 되었어요.즐추되세요.

[weffhuugff]

갑자기 어머니가 또 드시고 싶다하셔서 어제 주문했는데 아마 그건가 싶네요ㅋㅋ 이번이 3번째지만 항상 맛있게 먹었습니다 쥔장님도 즐추되세요

[어디라도함께]

수고많으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