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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떡집이야기2021.10.24 AM 12:28
이번주는 배달을 좀 여기저기로 다니느라 정신이 없었습니다.
강서구 양천구는 1박스만 배달비를 받고 2박스부터는 서비스로
배달을 해드리다보니 많게는 하루에 10곳이상도 배달을 하러
다닙니다. 그리고 어느정도 수량만 넘으면 서울 왠만한 곳도 배달을
해드리다보니 일이 많지 않은데도 바쁜경우가 있습니다.
이번주는 유난히 배달이 많았는데 수요일에는 오전에는 마포
2군데 강서구 2군데 오후에는 김포 3군데 배달을 했었고
목요일에는 오전에 강북에 갔다가 송파까지 들려서 배달을
하고 오후에는 강서 양천 4군데 배달을 했습니다. 그리고 금요일
에는 신도림에 배달을 갔다가 오전에 양천구 4곳 오후에 강서구
5곳을 갔었고 오늘은 영등포 갔다가 양천구 강서구 2곳씩 배달
그리고 인천 계양구에 배달을 갔다가 왔습니다.
이번주는 정말 유난히 배달을 멀리 다녔는데요.
몸은 좀 피곤했지만 그래도 주문이 조금 늘은거 같아서 기분은
좋았습니다. 아 그리고 내일은 오전에 서대문으로 배달을 갑니다.
ㅋㅋ 이렇게 써놓고 보니까 서울 방방곡곡 떠돌아 다녔네요.
제가 직접 배달해드린 곳 중에 가장 멀리 갔던곳이 춘천입니다.
작년 여름에 휴가 가는 날 오전에 떡 만들어서 오후에 춘천에
가서 1박스 배달해드렸는데 공교롭게도 이 분이 루리인이었습니다.
서로 깜짝 놀랐던 기억이 나네요. ㅎㅎ 이 글을 보고 계실런지....
(휴가 목적지가 춘천이었어요.)
저만 그런게 아니라 장사하는 사람들은 아마 비슷할거에요.
배달이라도 주문만 많이 들어오면 기분이 엄청 좋아집니다. ㅎㅎ
저같은 경우는 맛을 봐야 또 사러 오시든 하니까 몸과 시간이
허락하는 한 배달을 열심히 해드리려고 노력중입니다.
다음주도 주문이 많았으면 좋겠네요.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 츄푸덕♬♪
- 2021/10/24 AM 12:39
- 떡집사장놈
- 2021/10/24 AM 12:50
- Feed
- 2021/10/24 AM 06:23
조금만 힘냅시다 ㅎㅎ
- 기리엘
- 2021/10/24 AM 07:03
슬슬 입이 심심한 계절이니 주문 들어가애겠어요 ㅋ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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