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잡담] 떡집이야기2021.12.01 PM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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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도 떡집이야기를 써볼까합니다.


평상시 말일이 되면 아무래도 장사가 덜 되는 편이고


비가 오면 손님이 덜 오는 편입니다.


그런데 말입니다. 어제는 아침 9시도 안되서 떡이


다 팔렸습니다. ㄷㄷㄷ 평상시보다 떡을 조금 준비했다고


해도 아침부터 계속 예약전화가 오고 예약을 안하고


찾아오시고..... 지난번 글을 썼던거처럼 전 날 40박스이상


주문을 놓친것과 어제 하루종일 최소 15박스는 못팔아서


참으로 씁쓸합니다. 저게 돈이 얼마야...ㅜㅜ


그래도 남대문 바로 옆 빌딩에서 또 주문이 들어왔습니다.


얻어먹었는데 맛있어서 본인팀들하고 나눠드신다고


대량주문까지는 아니지만 그래도 주문해주셨고 흔쾌히


내일 배달해드리겠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내일 다른곳에서 먹어보고 맛있어서 주문하신다고


5개씩 소포장 200개 주문도 받아놨습니다. 여기는 영등포


로 배달을 요청하셨구요. 토요일에는 안양에서 20박스


주문이 들어와서 바람도 쐴 겸 직접 배달하기로 했습니다.


오늘은 서울시청에 배달 갔다 마포에 어린이집 배달 갔다


구로nc로 배달을 갔었는데 요즘 희안하게 강서구 양천구


배달은 안하고 다른 지역 배달하러 다니느라 정신없이


바쁘네요. 그리고 요즘 사회적 거리두기가 완화되고


확실히 소포장이 많이 늘었습니다. 한편으로는 기분이


좋지만 빠르게 늘어나는 확진자수를 보면서 씁쓸해지는건..


그래도 댓글로 응원해주시고 그래서 더욱 힘이 납니다.


항상 루리웹분들께 고마운 마음 가지고 있습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좋은 일들 가득하세요.

댓글 : 6 개
언젠가 직접 방문해서 구매하겠습니다 날씨가 많이 추운데 건강하시구요~
감사합니다..오시기 전에 연락주심 서비스를.....^^
구매하고 싶은데 링크를 까먹었네요 ㅠ 시간이 괜찮으시면 쪽지로 링크좀 부탁드려도 될까요?
앗..감사합니다.
해외 거주중이라 글로만 접하지만.. 언젠가는 가서 먹어보고 싶습니다
^^ 항상 건강하시고 원하시는대로 이뤄지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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