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잡담] 떡집사장놈입니다.2024.03.21 PM 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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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 글을 보니 정말 오랜 시간이 지났네요.


응원해주신 많은 분들이 계셨는데 말도 없이 잠수를 타버렸습니다.

 

우선 결론부터 얘기하자면 가게는 관뒀었고 같이 일하던 처남 친구에게


넘겼습니다.가게 오셔서 당황하셨을 모든 분들과 응원해주시던 분들께


미리 안내해드리지 못했던 점 사과드립니다.


이제부턴 변명을 빙자한 자기 합리화를 해보려합니다. 


불편하시면 살짝 뒤로 가시는게 좋을거 같습니다.






제 가게에 와보신 분들은 제가 손에 붕대??를 감고 있는걸 보셨을거에요.


저는 떡가게를 준비하려고 새로 들어온 장비들을 청소하고 하다 실수로


손이 기계에 끼었었고 이로 인해서 약3달간 병원에 입원해 있었습니다.


산재처리가 되었으면 좋겠지만 사장은 산재보험 적용이 되질 않고


여유롭지 않아서 상해보험도 크게 들어놓진 않았었습니다.


그렇게 저는 옛날로 치면 장애3급 현재로 중증장애인이 되었습니다.

 

참 아이러니한것은 제가 옛날부터 국민연금을 믿지 못하고 납부를


안했었는데 그런 이유로 장애인연금조차 받지 못합니다. ㅎㅎ


이런 얘기를 쓰는이유는 사연팔이가 아니라 보험이나 국민연금도


잘 생각해보시라고 쓴거에요. 오해하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래도 마이퍼분들의 도움으로 코로나와 같은 악조건 속에서도 정신적,


금전적 도움이 많이 되었었습니다. 정말 감사드립니다.


아 이 이야기를 빼먹고 안썼는데 장사를 하던 내내 제가 손가락이 없이


한 덩어리였습니다. 무슨 말이냐면 좀 혐오스러울수도 있으니...


























제 손가락들이랑 피부가 기계에 빨려들어가면서 손가락들이 짤리고 이것들을


허벅지살로 손을 감싸논 상태로 엄지손가락만 분리수술을 하고 나머지는


한 덩어리로 되어있던 상태였습니다. 그 상태로 약2년간 떡가게를 운영


했었는데 이제 분리수술들을 더 미룰수 없다고 하셔서 가게를 접을수 밖에


없었습니다. 왜냐하면 수술을 한 번하고 끝이 아니라 한 번 수술에 덩어리


1개를 일단 만들고 회복기간을 3~6개월 갖고 다음에 또 한 개 만들고


이걸 반복한 이후에 엄청 뭉툭한 덩어리 살을 잘라내서 손가락처럼


만들고 회복기간 이걸 반복했습니다. 말이 회복기간이지 한 두달간은


매일 환부소독하고 새로 붕대를 갈고 병원가서 매일 상태 점검하고..

 

이게 본인 살로 피부이식을 해도 일반피부처럼 재생도 빠르게 되질 않고


제가 혈관도 많이 다쳐서 핏줄도 부족한 상황이라고 하더라구요.

 

이 선생님도 저같은 상황이 첨이라 조심스러웠다고 하시더라구요.


다쳤을때 대학병원에서 1시간 넘게 대기하다가 거기서 못하겠다고 해서


수부전문 병원으로 갔는데 전문의도 첨 해본 수술;;;


가게를 접으면서 정말 육체적으로나 정신적으로나 너무 힘든상황이어서


참 많이 힘들었습니다. 울기도 많이 울고....


마이피에 응원해주시는 분들이 많아서 징징글 쓰는것도 정도가 있지.


이런얘기까지 꺼내기가 쉽지가 않더라구요.


이런 핑계를 삼아 잠수를 탔었고 지금까지 왔습니다.


혹시 궁금해 하실까봐 살짝 말하는데 지금은 짜리몽땅한 손가락들이 


다 따로 움직이긴 합니다. 그런데 관절이 없어서 굽히는건 안되고


물건을 집는것도 거의 힘들지만  잡을수 있는것도 생겼습니다. ㅎㅎ


다만 많이 짧아서 외관상으로는 별로라 아직도 붕대를 차고 다닙니다.


누더기처럼 살을 기워서 붙인거라 많이 혐오스럽기도 해서 그냥


이러고 살아가고 있습니다.


우연히 로그인했다가 오늘 방문자수가 64명 찍혀있어서 아직도 잊지 않고


찾아주시는 분이 계심에 너무 놀랍고 감사하고 죄송해서 글을 끄적여봅니다.


다들 건강하시고 글도 자주 남기려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댓글 : 57 개
아이고 ㅠㅠㅠ
항상 건강하시고 더 좋은 소식으로 만나뵐수있으면 좋겠습니다.
떡 정말 맛있게 먹었습니다.
아우디님도 항상 건강하시고 항상 고마웠습니다. ㅎㅎ 즐건 밤 보내세요.
아이고 그런 일이 있었군요... 무슨 말씀을 드려야 할 지 ㅠ
가끔 사장님 떡이 먹고싶었어요. 임신했을 때 입맛이 바뀌어 평소 먹던 것들을 안 먹다 출산하고 사장님 떡이 넘 먹고싶어서 네이버 주문 내역을 찾았는데 안 나와 상호 검색하고 별 짓을 다 했는데도 안 나와 무언가 사연이 있나보다.. 했는데 마이피서 지나가듯 장사 접으셨단 이야길 접하고 맘이 안 좋더라구요 ㅠ
마음 잘 추스리시고 어디선가 또 인연이 닿길 바랄게요! 몇 년 전 할머니 팔순 때 사장님 떡 맛있었다고 많이 말씀해주셨어요 ㅎㅎ 저도 맛있게 먹었구요
아이고 보반님도 기억이 납니다. 감사합니다.^^ 맛있으셨단 말씀해주셔서 너무 기쁘네요. 헤헤 이건 홍보는 아닌데 남매네기정떡 이렇게 치면
지금 하는 사장님네 상호입니다. 제가 만들때와 거의 비슷해요. 이 친구도 재료 아낌없이 넣어서 대체품으로 괜찮으실거에요^^
할머님께도 감사인사 전해주세용~~^^
오랜만에 글 쓰셔서 들어와 봤는데 큰일이 있었군요.
모쪼록 몸 건강, 마음 건강 챙기실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마루님도 항상 건강하세요^^ 건강이 최우선이더라구요ㅜㅜ 감사합니다.
그런일이 있으셨군요. 항상 건강하시고 좋은 소식만 있길 바리겠습니다. 저는 비록 사장님 떡은 먹어보진 못했지만 언젠가 그런 날도 있기를 바랄게요
감사합니다. Kopite님도 항상 건강하시구 건승하세요. 아쉽지만 떡은 이젠 힘들거 같습니다. 글엔 안썼지만 한 손으로만 힘을 쓰다보니
몸의 발란스가 깨져서 ㅜㅜ 그래도 좋은 말씀 감사드립니다.
혹시나 했는데 .. ㅜㅜ
제가 기정떡 좋아하게된 이유가 사장님이 만드신 떡을 먹고서
너무나 좋아하게 되었습니다 ...
항상 건강하시고 앞으로는 좋은일만 있기를 진심으로 기도하겠습니다
혹시나가 역시나인가요?ㅜㅜ 장난이구요.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기정떡 참 애증의 떡입니다.
만드는 사람마다 맛과 식감이 천차만별이구요. 기정떡이 발효떡이다보니 정말 사람 손 많이 탑니다.
그래서 나름 자부심도 컸는데...ㅎㅎ silfer님도 항상 좋은일 가득하시고 건강하세요. 감사합니다.
초연하게 글쓰시는게 얼마나 힘든시간을 보내셨을지 짐작이되서 어떻게 위로를 드려야할지 모르겠습니다.
어떤일이던 시간이 덮어주는거 같습니다 힘들게 이겨내신게 대단하고 멋지시고 존경스럽습니다.
맞습니다. 시간이 약입니다.떡집을 시작하면서 담배를 끊었었는데 끊었던 담배를 피우고 싶어서 혼났었습니다.^^
바닛슈님의 깊이 있는 말씀에 벌써 마음의 위로를 받았습니다. ^^ 짧은 두 줄로 사람에게 위로가 되어주시니 멋쟁이시네요^^
처가에서 좋아하셔서 다시 주문하려고 네이버 스토어 보니 없어져서 아쉬웠는데

글을 보니 힘든 일을 겪으셨네요. 잘 아물어서 아프지 않으시고 행복하시길 바라겠습니다.
남매네기정떡도 괜찮습니다.ㅎㅎ 기정떡이 소화가 잘되서 어르신들이 좋아들 해주셨죠.
응원해주신거 너무 감사드립니다. sunglitters님도 항상 건강하시고 건승하세요.
  • sppo
  • 2024/03/22 AM 12:11
아이고 너무 힘든날을 보내고 계셨네요.
요즘도 집에서 가끔씩 그집떡 맛있었다고 하기도 하고 기부 열심히 하시는 모습도 봤는데 너무 안타깝네요.
앞으로는 좋은일만 있기를 바랄께요. 화이팅입니다.
감사합니다. 그러게요. 아직도 그 때 기부하던 고아원에서 가끔 문자가 오는데 기부도 마음의 여유가 없으니ㅜㅜ
sppo님도 항상 좋은일만 가득하세요. 건강하시구요^^
아.. 언젠가부터 마이피 글을 안올리시길래 궁금했었는데 그런 일이 있었군요.
마음 잘 추스리시고 또 좋은 일이 찾아오기를 바라겠습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감사합니다. 저도 항상 웃으며 살려고 노력하는데 마이퍼님들 덕분에 오늘 오랜만에 실실 쪼개면서 누워있네요.
항상 건강하시고 좋은 일 가득하세요.
떡 맛있었는데... 힘내십시오... ㅠㅠ
감사합니다. 저도 가끔 생각이 납니다. 갓 만든 떡을 한 입에 넣으면 그 막걸리 향이 쏴앜 나면서 맛있었는데
웃긴게 떡 맛을 본다는 핑계로 하루에 5~10개씩은 먹은거 같아요. 일하다 먹어서 그런지 항상 꿀맛이었고요 ㅎㅎ
저도 요즘 마이피 주말에만 잠깐 하고 있었는데 떡사장님 안보이신다 했더니 그런 일이 있으셨군요.
이미 지나간일은 어쩔수 없으니 앞으로 좋은일이 가득하셨으면 좋겠네요.
맞습니다. 지나간 것은 지나간대로~~~사람 사는 세상 이런저런 일들이 많은거 같슴니다. 미쿠루짱님도 항상 건강하시고 좋은 일만 가득하세요.
매장에 가서 몇번 샀었는데 다치신 상태셨군요 ㅠㅠ
항상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오데비님이 누구였을까 잠깐 고민해보다가 피식거리네요. 아는척 해주셨으면 섭스라도 더 챙겨드렸을텐데..^^
진심으로 건강이 최고입니다!!!!
손가락 수술이 진짜 어렵고 힘든데... 그런 힘든 일이 있으셨군요... 앞으로는 하시는 일 모두 무탈히 잘 되시기를 바라요.
그러게요. 시간이 너무 오래걸렸네요. 그래도 수술은 끝났는데 단 하나 아쉬운건 마우스를 손으로 움켜쥐질 못해서ㅜㅜ
츄푸덕님과 남편님도 항상 건강하시고 돈도 많이 버세요^^
  • A-z!
  • 2024/03/22 AM 12:34
저도 사장님네 스토어에서 기정떡 몇번 사먹었었는데 어느날 생각나서 가보니 없어진건지 검색해도 못 찾겠더라구요.
근데 이런 사연이 있으셨을 줄이야 ㅠㅠ 부디 앞으로는 행운 가득하길 바라겠고 쾌차하시길 기원하겠습니다.
혹시 나중에라도 다른 사업 하시게 되면 그때 다시 마이피에 홍보 해주세요. 뭐라도 하나 사겠습니다. 건강 하세요.
A-z!님 올만에 뵙네요. ㅎㅎ 이어 받은 사장님이 이름을 바꿔서 그래요. 진심으로 건강한것이 최고입니다.
그 눈동자로 게임하시는 분에 비하면 저는 진짜 행복한 거지만 그래도 손때문에 게임을 제대로 못하는게 참 아쉽습니다.
말씀만으로도 든든합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하시는 일 다 잘되시길 빌겠습니다.
기정떡 볼때마다 생각 났었는데 이런일이 있으셨군요 예전에 주문해서 먹었던 떡은 정말 맛있었고 와이프도 가끔식 이야기 할 정도 였었는데 .. 힘든일 잘 견뎌 내셨으니 앞으로 좋은 일만 있으실겁니다 앞으로 간간히 마이피에 이야기 공유도 해주세요~
많은 분들이 제가 만든 떡을 즐겨주셨고 기억해주심에 너무 감사합니다.^^ 둠가이님도 항상 건강하시고 와이프분과 오래오래 행복하게 사세요.
같은 자리에서 다른 분이 다른 이름으로 하시길래 장사 접으신 건 알았는데 이런 비하인드가...
아고 가게까지 오셨었군요 ㅜㅜ 죄송합니다. 뭐 좋은 얘기라고 떠벌떠벌하고 싶진 않았는데...ㅎㅎ 항상 건강하십시요!!
어휴..고생 많으셨습니다..
잘 추스르시고 그 ..하.. 참..
뭐라 위로의 말씀을 드려야할지 모르겠네요..ㅜㅜ
사장님 본인이 젤 힘드셨을텐데 몸 관리 잘 하시고 앞으는 좋은 일만 가득하길 바라겠습니다.
^^ 마음 써주시는것 만으로도 저에겐 큰 위로가 됩니다. 역시 마이피는 좋은분들이 한가득이라능~~!!
  • ··
  • 2024/03/22 AM 01:28
건강 회복이 우선이구요.

꼭 가게 얘기가 아니더라도 고민이나

좋은 소식들 가져와서 서로 힘내고

슬퍼하고 웃었으면 좋겠네요!

언제나 화이팅입니다!
맞습니다. 이런 저런 얘기들 나눌수 있는 공간이 있어서 얼마나 좋은지 몰라요.^^ 항상 건강하세요.
두번 주문해먹고 갑자기 사라지셔서 더 주문못했었는데ㅜㅜ이런사연이ㅜㅜ
어떤 말로도 쉽사리 위로조차 드리기 조심스럽지만
반갑습니다~소식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 호갱님이셨군요!!!! 감사했고 지금도 감사드립니다. 항상 건강하십시요~~
조용히 상호가 바뀌었길래 이제는 장사를 안 하시는구나 하고 아쉬워했었습니다.
좋은 떡 감사했구요. 춘천 오셨을 때 배달해주셨었죠.. 미소를 아직도 기억하고 있습니다.
힘든 일이 많으셨군요. 그래도 긍정적으로 이겨내시는 모습 보니 반갑네요. 건강 챙기시고.. 다른 일을 하셔도 성공하실 겁니다^^
기억납니다!!!!! 제가 가장 멀리 배달했었던!!!! 그 때 숯불닭갈비도 맛있었고 좋았습니다. ^^ 서로 즐거웠던 이벤트였죠.
평생 잊지못할거에요~~^^좋은 말씀도 감사드려요. 파츄리님도 항상 건강하세요.
아...ㅠㅠㅠㅠ 이게 무슨 일인가요....저희 가족도 덕분에 맛있는 떡을 먹었었습니다. 다 낫고 다른 일을 하게 되시더라도 번창하실 수 있을거에요.
당장은 치료에 집중하시고 최대한 밝은 생각하시고요. ㅠㅠㅠ 너무 안타깝습니다. 차한잔 마시면서 잘 준비하며 마이피를 보다가 너무 놀랐네요.
쾌차하시고 다시 근황 들려주세요!
이렇게 걱정해주시니 너무 감사드립니다. 가족 분들께 조금이나마 좋은 기억이 있으셨다는 말씀에 저에겐 큰 기쁨이네요^^
항상 새로 출항하는 마음으로 열심히 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Feed
  • 2024/03/22 AM 02:55
얼마나 고통스러우셨을까
제 손이 다 아프네요... ㅠㅠ
  • osel
  • 2024/03/22 AM 04:24
저도 사먹었었는데 맛있게 먹었습니다 이런 사연이 있는 줄 몰랐네요.. 고생 많으셨습니다 화이팅입니다
마이피에서 오랜만에 낯익은 제목을 보고 반가워 들어왔는데 맘이 아프네요.. 처음 먹고 가족이 모두 좋아해서 몇 번 주문했었는데 어느샌가 보이지 않아 많이 아쉬웠어요.
건강하시고 항상 좋은 일만 생기세요!!
아이고... 간간히 들려서 무슨 일 있나 했는데 그런 사정이 있었네요
몸조리 잘 하시고, 앞으로는 좋은 일만 있으시길 빕니다. ㅠㅠ
좋은일만 있으시길 바라봅니다ㅜㅜ
이또한 지나가겠지요
사장님 ㅜ 이게 몇년만인지.. 회사에서 몇번 주문해서 사람들 나눠드리고 다들 맛있다고 어디냐고 물어본게 엊그제 같은데.. ㅜ.. 이런 사연이 있었군요.. 딱히 닉네임 남기고 주문 하진 않았어서 기억하진 못하시겠지만. 사장님 덕분에 저는 좋은 기억 갖고 살고 있습니다. 부디 앞으로 좋은 일만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ㅠ
아이고 별안간 이 무슨 황망한 일입니까 ㅠㅜ
얼마나 힘든 시간을 보냈을 지 상상이 안 가네요.
부디 기운 차리시고 건강하시기를 기도 합니다.
힘내세요!
아이고 ㅜㅜㅜ
힘드시겠네여ㅜㅜ
한번 찾아 뵈어 사서 사장님 안계셨으나 기다리다 5분정도 후에 나타나셔서 인사드리고 온적이 ,.:;
저도 자영업하는 입장에서 힘내시고 앞으로 좋은 일만 가득하시길 바래요.
기장 떡을 좋아해서 예전 쓰신 글 보고 사먹고 싶다 사먹고 싶다. 생각만 했었는데...
오늘 쓰신 글을 보니 얼마나 큰 일을 겪으셨는지 상상도 못하겠습니다.
기운 차리시고 앞으로는 좋은 일만 있으시길 바랍니다!
  • ink7
  • 2024/03/22 AM 09:57
너무 고생 많으셨네요... 부디 좋은 일 생기시길 바라며, 지구의 루리 마이피인들이여 모두의 운을 조금씩 모아줘! 원기옥!!! 잘 회복되어라! 얍
글 올라오면 떡 사먹어야지하고 기다리고 있었는데 그런 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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