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코게코의] 레오파드 새끼의 이상한 상식(4) 『데자뷰에 대한 개인 고찰』2009.09.06 PM 0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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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말

전부터 말했지만, 이상한 상식은 즉석으로 쓴 말이고 반말어체이다.
기분 나쁘면 뒤지시던가(게다가 건방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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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자뷰의 대한 네이버 백과사전 정의는 이러하다.

요약 - 최초의 경험임에도 불구하고, 이미 본 적이 있거나 경험한 적이 있다는 이상한 느낌이나 환상. 프랑스어로 '이미 보았다'는 의미로서 영어로는 already seen에 해당한다.

본문 -

처음 가본 곳인데 이전에 와본 적이 있다고 느끼거나 처음 하는 일을 전에 똑같은 일을 한 것처럼 느끼는 것이다. 살아가다 보면 자신이 지금 하고 있는 일이나 주변의 환경이 마치 이전에 경험한 듯한 느낌이 들 때가 있다. 대부분 꿈속에서 본 적이 있는 것 같다고 말하는데 이것을 데자뷰 현상이라고 한다.

사람의 뇌는 엄청난 기억력을 가지고 있어서 스치듯이 한번 본 것도 잊어버리지 않고 차곡차곡 뇌세포 속에 저장하는데, 이런 세포 속의 정보들을 모두 꺼내는 것은 아니고 자주 보고 접하는 것들만 꺼내본다고 한다. 하지만 뇌는 훨씬 많은 것을 기억하고 있기 때문에 우리가 무의식중에 했던 일을 다시 하거나 방문했던 곳에 갔을 때, 처음 하는 일 같은데 아련히 똑같은 일을 한 것처럼 느끼는 것이다.

1900년 프랑스의 의학자 플로랑스 아르노(Florance Arnaud)가 처음 이러한 현상을 규정하였고, 이후 초능력 현상에 강한 관심을 갖고 있던 에밀 보아락(Emile Boirac, 1851∼1917)이 처음 데자뷰라는 단어를 사용하였다. 보아락은 데자뷰 현상의 원인을 과거의 망각한 경험이나 무의식에서 비롯한 기억의 재현이 아니라고 주장하였다. 데자뷰 현상은 그 자체로서 이상하다고 느끼는 뇌의 신경화학적 요인에 의한 것이라고 그는 해석한다.

라고 한다.


하지만 게코는 데자뷰를 잘느끼는 한 사람으로써, 저 사전적 의미와 『플로랑스 아르노』라는 전문가의 견해에 반박 할 만한 개인 소견을 적어보겠다.


내가 봤을땐
데자뷰란 현상은

뇌의 신경화화적 요인이 아닌,

「이미 보았던(저장되어 있던 기억)과 (지금보는 것을)겹쳐보는 것」이 아닐까?


사람은 자신의 뇌를 활용할수 있고, 없는 사람이 정말 많다.
(대게는 활용없는 사람들이 존재하겠지...)

뇌는 사춘기 전후로 계속 성장하다 성인이 되면 거기서 끝.

게다가 성인이 되고 같은 패턴의 삶을 살다 보면, 기억이 겹쳐지고 하던 일을 매일 하다보면
겹쳐져 보일수도 있다는 것이다.



왜냐하면, 게코가 「기억해 냈기 때문」이다.

게시물을 쓰다가
"내가 언제 이걸 하던적이 있던 것 같은데..."

라고 느끼고, 혹시 똑같은 게시물이 있나 찾아보았다.








내가 쓴
똑같은 게시물이 있었다.(내용물은 조금 다르지만.)



한마디로 처음보는 사람을 보고, 혹시 구면이 아닌가라고 생각되는 것도
그 사람과 닮은 사람을 이미 봤기 때문 일수도 있고, 아니면 처음 본게 아닐수도 있다는 것이다.

사람의 정보는 오감으로 부터 온다.

시각, 청각, 미각, 후각, 촉각 등

그 중 뇌가 제일 믿는 감각중 하나가 『시각』인데

데자뷰는 착각이 아니라, 본래 봤던것을 또 보고

『이미 예전에 보았던 것을 잊어려서 얼핏 기억을 못하고 남겨진 기억과 대조』하는 것이 아닐까?


뇌는 필요없는 정보를 간혹 지운다.

우리는 이것을 하늘의 선물, 즉 【망각】이라 부르지.

데자뷰는 혹시, 이 망각이라는 것에 나오는 오류가 기억에 영향을 주는게 아닌가 싶다.
댓글 : 2 개
어렵다......... 모 그냥 착각 이라고 하는걸 거창하게 말하는거 라고 생각한다는......;;; 제 경험으로는 말이죠;;
┗간단히 말해서 착각이죠.

위에 내용들은 그저 허세입니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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