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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3잡담(성숙기)] 호러 장르에 대해서22019.03.19 PM 05:53
아까 질문에서 질문을 명확하게 못한거 같은데
다시 해야겠네요.
정확히 묻고 싶었던건
호러와 스릴러의 차이는 무엇이고
아직도 대중매체에 그 차이는 명확한가
아니면 그러지 않아도 되는가가 제가 묻고 싶었던 거네요.
1. 호러와 스릴러의 차이
호러는 불명확한것에 대한 공포의 압박
(절대 확인할수 없음)
스릴러는 처음부터 드러나던 나중에 드러나던 긴장감을 가지다가 해소시키는 것
차이는 명확하게 구분 지어졌구요.
제일 중요한건
2. 대충매체에서 개연성을 부여해도 호러 장르냐 아니냐
그것을 알고 싶네요.
제가 질문을 이상하게 드려서 뇌피셜 답변을 드리신분들 있는데, 기분 나쁘게 생각지말아주셨으면 좋겠어요.
그냥 사전적으로나 장르에 알맞게 나온 작품들로나 그렇게 맞춰서 나온 작품도 있고
아닌 작품도 있어서
단어라는걸 명확히 알고 쓰자는건 아니지만, 그저 알고 싶어서요(영상 만드는데 도움이 될거 같기도 하고..)
왜냐하면
어떤 작품 장르에 호러라고 쓰여있는데, 접하고 보니 원인이 뭔지 정체가 뭔지 해결책이 뭔지 다 나오면 그건 호러가 아니잖아요? 스릴러지 (신경쓰임 ㅋㅋ)
장르가 호러인데 개연성이 있으면 호러 장르가 맞을까요 아닐까요?
맞다면 이제 호러 장르의 의미가 변했다고 봐도 되는걸까요?
아니면 그건 호러 장르가 아닌걸까요?
호러인데 안무서운 작품은 호러 작품일까요? 아니면 단순히 그 작품이 개인 담력이나 작품의 완성도 문제일까요...
- D.O.T
- 2019/03/19 PM 06:08
- 죄수번호-8208446828
- 2019/03/19 PM 06:09
- 리비아의 게코도마뱀
- 2019/03/19 PM 06:10
구분을 괜히 짓는게 아니에요
그러면 여태 개연성 없는 호러 영화들은 개연성 없다고 욕먹는게 괜히 욕먹는건데..
- 죄수번호-8208446828
- 2019/03/19 PM 06:19
- Resonance
- 2019/03/19 PM 06:09
- 효성짱
- 2019/03/19 PM 06:15
호러는 단어 자체적으로 공포를 주 소재로 다루는거시고
드릴러는 일종의 추리소설 같은 구성이 주요한게 아닐까욤?
호러는 무서운게 잘 드러나면 대지만 드릴러는 걍 무서운게아니라
인물의 의도나 목적이 나중에 퍼즐처럼 맞춰져서 이해가 가는 그런거
- 빈센트보라쥬
- 2019/03/19 PM 06:19
여기에 집착을 좀 하시는거 같은데;;;;
13일의 금요일, 할로윈 좀 더 나아가서 인간이 아닌존재의 공포 나이트메어
아주유명한 호러슬래셔무비들이죠
여기에 공포의 주가되는 제이슨이나 마이클마이어,프레디 모두 정체가명확해요.
하지만 이 영화들도 모두 호러에요.
- 리비아의 게코도마뱀
- 2019/03/19 PM 06:27
1편들 기준으로 보면 그저 힘없이 당하는 역할이 많고 공포의 존재를 어떻게 해결 못하죠.
이게 불명확하고 미지의 존재로써 각인을 시키는겁니다.
그러나 예시로 든 것들은 슬래셔와 캐릭터에 집중이 되었기 때문에 호러가 아니죠.
스릴러죠.
- 빈센트보라쥬
- 2019/03/19 PM 06:35
제가 예시로 든 작품들은 모두 호러영화로 분류되어있어요.
'호러는 불명확한것에 대한 공포의 압박' 라고 정의하셨는데
달아주신 답변댓글 대로라면 위영화들은 호러영확 가 맞네요
- 리비아의 게코도마뱀
- 2019/03/19 PM 06:49
- TYPE;Unknown
- 2019/03/19 PM 06:22
판타지 소설이라고 개연성 없이 막 써도 되는 게 아닙니다.
- 리비아의 게코도마뱀
- 2019/03/19 PM 06:29
핍진성 얘기를 한것이 아니에요
- 잎사귀
- 2019/03/19 PM 06:23
어떤식으로 사용하던 상관없이
머가되었던 공포요소가 들어간
스릴러
불안한 긴장감을 주는
으로 저는 생각하고 있습니다.
- 와일드다운
- 2019/03/19 PM 06:29
라는 말도 있네요
- 리비아의 게코도마뱀
- 2019/03/19 PM 0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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