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 3잡담(성숙기)] 나라 시스템 자체가 잘못되지 않았나?2019.06.01 AM 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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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을 해봅니다.


사람은 전부 다르지요? 유전적, 환경적, 지역적 태생이 전부 다른데  우리나라의 국회의원들과 시민들이 과연 소통이 가능한가 당연히 불가능하다고 봅니다.


어른들과 젊은이들이 세대차이가 나서
소통불화가 생기는 마당에

생존을 해오던 사람들과 여유로운 삶을 살아가는 사람들의 차이가 날 수 밖에 없다고 봅니다.

 

조금 더 나이가 덜 먹었을때는 세상을 이분법으로만 봐서 잘 몰랐었습니다.

그리고 애초에 그렇게 교육을 받았을수도 있구요.

좌파가 감성이고

우파가 이성이고

좌우파 둘다 중요한것이고 어려운 결정은 그 중도에 있다는것인데

국회에 일하는 사람들이나

그걸 지지하는 사람들이나 한쪽으로만 치우치기만 합니다.

그도 그럴게 나머지 한쪽도 중요한건데 그 일을 맡은 사람들이 자신들과 생각을 같이하는  사람끼리 만나서 일하고 일하다가 똥이라도 쌌다가는

다른 한쪽은 그걸 커버할 책임이 없으니 위에도 써놨듯

미숙하게 이분법으로 보려고만 하고 서로 책임전가를 하니 국회가 바뀌질 않는겁니다.

제가 지금 이렇다 생각하고 여러분께 얘기하고 싶은것은
현재 대한민국에 있는 좌파니 우파니 나랏일 하시는 분들이 현실적으로 자신들 보다 못사는.. 저임금측의 사람들의 고된 삶을 이해도 못하고 하물며 알지도 못한단 말입니다.

 


어릴때는 그냥 우파에는 부자들이 많으니 이런 일이 벌어지나 했는데,

선거때만 돼도 좌파들도 서민들과 소통한답시고 매번 쑈를 하지요?

그 사람들중에서도 공부를 갈고 닦고 열심히 노력해서 국회의원이 되신분들 있겠지만

대부분은 간단히 얘기해서 서민과 소통이 안되는 부자들일겁니다.

결국 선거때나 공약걸고 공감해주고 알아주는 척을 하는거지 실상은 대부분의 의원들은 서로 하는 일도 하기 귀찮아서 정신머리 제대로 박힌 의원들 까지 좀먹고 있는겁니다.


덧붙여서 생존과 삶의 경계선에 놓인 서민들도 문제입니다.

우리가 그들과 소통이 불가능하니 우리가 불편해하고 편해하고 느끼는것들을 전부 그들에게 맡겨버리게 되버리니 이런 일들이 일어나는것 아닙니까?

그들을 뽑는건 누구입니까? 우리들입니다.

우리들이 바뀌어야하는데

우리들은 어떻게 바뀌어야하는걸까요?


요즘
새벽에 일하며 많은 화제거리를 봅니다.

게임은 결국 중독물인가,

버닝썬 사태,

페미니즘,

주작방송을 하는 방송사들,

말장난으로 여론조작하는 기레기들,

북핵문제 등..


좋은 일들은 나를 중심으로 일어나지만
나쁜일들은 거진 세상을 중심으로 일어나기에
이런 문제들에 요즘 깊게 생각하게 됩니다.
댓글 : 11 개
정치인들 욕하는건 쉽죠. 다 그놈이 그놈이라고. 결국 그놈을 뽑은건 유권자입니다. 좋은 후보를 골라내지 못한 책임은 온전히 유권자 몫이구요.
쑈로 끝나지 않으려면 유권자가 제대로 정치인이 활동하는지 감시하고 제재하면 됩니다. 하다못해 자신 지역구의 국회의원이 누군지, 어떤 일을 했는지 관심이나 있으신가요? 먹고사느라 바쁜 서민이 언제 정치인들 감시하고 제재하냐구요? 그럼 욕도 하지 말아야죠 ㅎ
사실상 제가 하고 싶던 얘기들이군요.
무슨 얘기하시는건지 잘 아니 그얘기는 안쓰겠습니다.
굳이 구청장 누구고 어떤일을 해왔는지 까지 쓰면 좀 그러니..

제 말투가 실망스러운 그런 조로 얘기해서 오해하지 않으셨으면 좋겠어요.
슈하닙 얘기 다 맞습니다.
자신이 뽑는 사람이 어떤 사람인지 누구인지 관심을 가지고 뽑아야죠.

초중고때나 뽑던 반장 같은게 아니기 때문에
그들의 책임이 곧 저의 책임이기 때문에

실상 제가 하고 싶은 얘기는 그렇게 제 손을 탄 인물들이 저와 소통이 실로 가능한가 입니다.

제가 모르는 부분들은 슈하님이 아시듯 슈하님이 아시는걸 저는 모르기 때문에 덧글을 통해 부족한 얘기를 덧붙여 저를 가르쳐주신것처럼

실제 국회의원들이 자기들을 뽑은 사람들과 이런 소통이 가능한지.,

그들의 태생이 우리와 다르기 때문에
누굴 뽑던 소통이 불가능까지는 아니더라도 만족스럽지는 않지 않을까 합니다.
이런 글을 보면 하고 싶은 말이 너무 많은데
글쓴이와 술한잔 하면서 긴 시간 얘기를 해야하는거라
짧게 적겠습니다. 저는 "사람"이 가장 문제라고 생각해요.
국내에 사는 모든 "사람"이요
이야기 범주가 너무 큰 쪽이라 얘기할게 한두가지가 아니죠 정말...

저는 그래서 핵심 원인을 먼저 파악하면 순차적으로 문제점들을 해결할수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짧게 얘기하고 계신 사람이 문제라는것중에도 제가 이미 얘기한 것도 포함되어 있는거나 마찬가지라서 얘기하기가 이만저만이 아니죠..

저는 일단 그 사람 문제중에 소통와 이해 문제가 가장 큰 원인이라 생각하고 있어요
전 그냥 단순하게 생각하겠습니다.
전두환, 박근혜 , 박정희 옹호하는 곳이 어딜까요?
그리고 이렇게 생각하는게 혹시 나쁜건지요?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정권을 얘기하시는건지 아니면 어디 사랑하는 모임이나 틀딱들을 얘기하시는건지..
저도 좀 모잘라서 제가 하는 얘기랑 질의하신 얘기가 어떤 관련으로 얘기를하신건지 갈피를 못잡아서

무슨 대답을 해야할지 모르겠어요.
좌파가 감성이고 우파가 이성이고 좌우파 둘다 중요한것이고 이 전제부터 매우 이상합니다. 좌 우가 명시적으로 감성이다 이성이다 정해져있지 않습니다. 좌 우는 시스템이 아닙니다. 사람입니다. 한국의 좌우에 어떤 사람들이 있는지 정확히 아는게 현실적이라 봅니다. 결코 감성이다 이성이다로 같다 붙일수 없죠. 우리나라 좌우는
그러면 정확히 좌파와 우파는 어떻게 나뉘어져 있는것인가요???

진보와 보수로 정당이 나뉘어서 그들이 사용하는 것이 감성과 이성 아닙니까 결국?

그걸 이용만할뿐 실제로는 지들끼리 다 해처먹는거 뿐이고..
좌우는 권력층에서 사람을 관리하려고 만든 도구라고 생각합니다 좌우말고도 사람을 나누는건 여러가지인데 우리나라는 아직도 좌우가 먹히니 사용할뿐이죠 중도도 마찬가지구요 뭐가 중도라는 기준도 없습니다 그들의 패러다임일뿐이죠 제 생각은 정치는 패러다임놀이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국민을 생각하고 거기에 맞춰 일하는거죠 하지만 그런 국민을 생각하는 이미지마저도 이용하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론 사실상 이나라의 정치는 없는거와 마찬가지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냥 인간의 여러사고방식을 이용해서 사람을 끌어모으기 위한 도구일뿐
결국 제대로 된건 처음부터 없던 것일까요...
우리는 그냥 사실상 광고를 보는거겠죠 티비에서나 서적이나 스마트폰이나.. 근데 그걸 자각을 못한거임 그것을 자신이 이용하느냐 안하느냐는 자기 자신의 판단인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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