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 3잡담(성숙기)] 강원도 원주에서 제천or영월 다녀보신분?2021.12.25 AM 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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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도로 밤 늦게 탔는데요


가로등이 없던거 같은데 제 착각일까요?


아니면 눈오고 가로등이 없는데 고속도로에서120 밟는 미친자들을 본게 신기루일까요?;;


@_@

댓글 : 9 개
원래 고속도로가 그렇게 어두워도 그정도 밟나요???
영월가는 길은 고속도로가 아니라 일반도롭니다. 산악지형상 가로등을 두기 힘들었는지 가로등이 적은 구간이 있습니다. 그리고 길이 이거 하나뿐이어서 태백까지 보통 폭주족들이 많습니다.(대부분 정선카지노가는 사람들이지 않을까 싶은...)
고속도로면 그럴수도있죠 어둡고 안어둡고 판단은 그들이니 아니면 자주다니는 사람이면 뭐 그란거 따지나요? 120이면 얌전하게 다니는걸수도?
하긴 길이 익숙해서 그럴수도 있긴하겠네요.

근데 눈오고 어두운데 120 달리는게 진짜 괜찮은건가가 제 질문의도인데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심지어 도로에서 횡단하는 동물을 칠 수도 있는 노릇인데..

출퇴근때 일년에 4번은 고라니 어깨빵을 쳐서 이런 걱정을 하는걸수도 있지만..
정상은 아니죠 어두운건 상관없는데 눈이있다면 정상은 아닙니다 꼭 그런애들이 앞에가보면 어디 때려박고 비상등걸고있는 장면을 볼수있죠
원주 제천 도로는 고속도로가 아니고 자동차 전용도로 일겁니다
그렇군요
야간에 동물 튀어나오는 거 때문이라도 긴장 해야 되긴 함
고라니랑 한번이라도 조우 해본 사람은 앎
거기 진짜 가로등이 원래없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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