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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종 알파/베타 플레이] 『건담 버서스』 트라이얼 플레이 (6/11) 영상 모음2017.06.02 PM 04:55
안녕하세요, Ardbeg ch.입니다.
어제 급하게 『건담 버서스』의 트라이얼을 플레이해보았습니다.
초보인지라 그야말로 너덜너덜하게 당해서, 거의 전부 패배였습니다. 
(건대건 시리즈가 일본에서는 인기가 상당하기 때문에, 온라인에도 숙련자가 꽤 많습니다)
그래도 각 기체에 대한 최소한의 정보는 될 수 있을 듯 싶어 영상을 정리해보았습니다.
※『건담 버서스』는 7월 6일 발매 예정이며, 6월 한달간 매주 목/토요일 21시부터 22시까지 한 시간씩 트라이얼을 진행합니다. 매번 사용할 수 있는 기체가 다르다고 합니다. PS4 유저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습니다.
[ 개인적인 결론 ]
- 역시 재밌습니다. 조금만 숙련되어도 재밌게 놀 수 있을 듯 싶습니다. 캡파가 사라진 지금, 이젠 정말 버서스 뿐이야…
- 한국어 번역은 큰 문제없이 깔끔하게 보였습니다.
- 역시 패드보다는 스틱(레버)으로 하는 게 좋을 거 같습니다. 패드로는 아케이드(오락실)의 느낌처럼 조종하기가 힘드네요. 특히 대시가 방향 두 번 입력식이다보니 저 같은 발컨은 엄지가 너무 바쁩니다.
- 퍼스트 건담입니다.
- 1:1 모드, 맵은 소행성입니다.
- 빔 사벨, 빔 라이플, 하이퍼해머 등 기본에 충실한 구성입니다.
- 무려 500코스트의 Z건담입니다.
- 1:1 모드, 맵은 자브로입니다.
- 숙련도가 요구되는 기체라고 느꼈습니다.
- 특수기술 중 수박바 어택이 있습니다.
- 제타와 카미유는 언제 봐도 매력적이네요.
- 자쿠와는 다르다! 구프입니다.
- 2:2 모드, 맵은 자브로입니다.
- 단거리/근접 운용이 적합해보였습니다.
- 좋은 것이다! 마 쿠베의 기체 '걍'입니다.
- 2:2 모드, 맵은 자브로입니다.
- 빔 공격이 없습니다. 기본 근접공격 콤보가 강력합니다. (캡파 때의 느낌이네요.)
- 기뢰를 날릴 수 있긴 하던데 사방으로 날아다니는 게임 특성상 쓸모가 얼마나 있을지는 모르겠습니다.
- 더블제타입니다.
- 2:2 모드, 맵은 자브로입니다.
- 더블제타답게 강력하네요. 캡파와 비교하면 묵기였던 기본 더블제타의 느낌이었습니다.
- G포트리스로 변형되는 것이 인상적이었습니다.
- 수치를 알아라, 속물 놈! 우주 밍키 님의 큐베레이입니다. 코스트가 무려 500입니다.
- 2:2 모드, 맵은 소행성입니다.
- 판넬 발사 가능합니다만 밸런스 붕괴가 될 정도는 아닌 거 같았습니다.
- 작고 강한 F91입니다.
- 2:2 모드, 맵은 철화단 기지입니다.
- 잔상과 베스바 구현되어 있습니다.
- 건캐논입니다. 200 코스트 줘도 되지 않나 싶었습니다만 또 뭔가 운용법이 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 건캐논답게 빔사벨이 없습니다. 근접공격은 꿀밤입니다.
- 연습모드 뿐입니다. 대전이 시작되다가 멈추는 바람에 그냥 다른 기체로 넘어갔습니다.
- 기체를 개발시키면 카이 시덴 말고 다른 파일럿도 태울 수 있다고 합니다.
- 수박바를 사랑하는 디 오입니다.
- 2:2 모드, 맵은 자브로입니다.
- 500코스트라는 것을 생각하면 강력할 거 같긴 한데, 초보인 저는 전혀 다룰 수 없었습니다. 숙련도가 필요한 기체로 보입니다.
- '빨간색 = 세 배 빠르다'의 원조, 샤아 전용 자쿠2 입니다.
- 이 영상도 실제 대전장면은 없습니다. 매칭이 안되기에 기본공격들만 알아보고 다음 기체로 넘어갔습니다.
- 스어 킥은 충실히 재현되어 있습니다.
- 역시나 턴A의 형님! 턴X입니다.
- 2:2 모드, 맵은 썬더볼트 주역입니다.
- 이 기체는 초보자인 저도 왜 500코스트인지 알 거 같았습니다. 만능형이라는 느낌인데, 거기에 샤이닝핑거를 잘 다룰 수 있으면 좋을 듯 싶었습니다.
- 수염건담입니다.
- 2:2 모드, 맵은 소행성입니다.
- 하이퍼 해머를 양손에 들고 다닙니다.
- 다른 게임에서 그랬듯이 이곳의 턴A도 뭔가 말도 안되는 요소를 하나쯤 갖고 있을 거 같은데 저는 발견하지 못했습니다.
- "에에잇!" 백식입니다.
- 3:3 전투가 막 시작되려고 하려던 순간 22시가 되어 트라이얼이 종료되는 바람에, 전투영상은 없습니다.
- 크레이바주카, 메가 바주카 런처 등의 무기가 있고, 또 날틀을 소환해 움직이는 공격이 있는 것도 인상적이었습니다.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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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경손
- 2017/06/02 PM 05: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