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야기.] 완결나지 않아 너무나 아쉬운 라이트노벨.2017.03.13 PM 0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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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바람의 성흔.

 

라노벨 중에서 가장 좋아하는 작품이지만,

 

작가분이 안타깝게도 돌아가셔서 더 이상 나오지 않는 작품.

 

사실 완결이 불가능하다는걸 알고도

 

줄거리에 끌려 1권만 샀지만, 보고 나서 결국 전권 다 사게 되었다

 

일족에서 재능이 없어 버림받은 주인공의 복수가 주된 내용인데,

 

주인공 성격이 시원시원하다 못해 무시무시하기까지 해서 돋보이는 작품.

 

(대부분 적으로 판단되면  인정사정 봐주지 않아서,  그부분에 있어서 잔인하기 까지 하다 - 고어틱하진 않음)

 

스토리 전개까지도 시원시원해서 술술 읽힌다.

 

진짜 결말을 볼 수 없다는게 너무나 슬프고 아쉬운 ㅠㅠ

 

(애니는 보진 못했지만, 평이 생각보다 좋지는 못한 걸로 봐서....

 

 원작의 느낌을 전혀 못살린 것으로 보인다)

 

 

 

2. Hyper Hybrid Organization (일명 HHO)

 

가면라이더 처럼 정의의 히어로와 비밀 결사대가 존재하는 설정인데 

 

그 둘의 싸움에 주인공과 애인이 휘말리게 되면서 애인이 사망.

 

주인공은 히어로에게 복수를 다짐하고 비밀결사에 들어간다.

 

작중 분위기는 꽤나 진지하고 하드보일드한 느낌?

 

바람의 성흔에 비해서는 조금은 지루하지만(어디까지나 비교하자면)

 

그래도 이것도 나름 재미있게 봤다.

 

작가가 무슨 이유인지는 모르겠지만 7권을 내놓지 않고 있다고 나무위키에 서술 되어있는데....

 

지금 나와도 정발은 무리이지 않을까 ㅠㅠ 

 

 

댓글 : 11 개
2번 정말 좋아하는데 작가가 그냥 절필한 거 같아요
이후에도 작품 없는거 보면....
일본에서도 저 작가 작품이 더 이상 안나온건가요?
음;;;; 그럼 절필이 맞겠군요 ㄷㄷㄷ
전 트리니티 블러드
작가분이 사망하셔서 안타까움
한국 미정발된 책도 일본가서 사왔을 정도로 열정적으로 본 작품인데
군대갔다오는 동안 사라졌음 ..
그 작품은 제 친구가 좋아해서
저한테 추천해준 작품인데 아직 읽어보진 못했네요.
일본가서 사시기도 하시고, 즐겨 보신 작품인데; 사라져서 안타까우시겠어요 ㅠㅠ
이젠 고전이 되어버린 초기 라노벨들이죠. 정말 재밌게 읽었던 것들인데..

저기에 하나 더 붙이면, 대디페이스 도 정말 어떻게 된 것인지 물어보고 싶을 정도..
둘다 보셨군요... 왠지 반갑습니다 ㅎ
초기 라노벨 작품들이 참 좋은 것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대디페이스도 재미있다고 하던데, 그것도 아쉽게도 완결이 안났더군요.
그래서 아직까지 안 본 작품입니다. ㅠㅠ
작가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면 보통 안팔려서 안나옵니다
아마 그렇겠지요...?
저도 바람의 성흔 생각하고 들어왔는데 공감 되네요.
그리고 여우신령님도 완결 나지 않고 있는 걸 보면 아쉬울 따름입니다.
제로 알파님께서도 바람의 성흔 재미있게 보셨군요.
여우신령님이라는 작품은 예전에 언뜻 들어본듯해서 검색해보니
'프시케의 눈물' 작가님 작품이군요. 그래서 예전에 언뜻 본듯합니다....

스토리 보니 재미있어보이고 평도 좋은데, 완결 나지 않다니 아쉽네요 ㅠ.ㅠ
작가가 잠적했다는 소리가 나왔던 대디페이스 랑
작가분 돌아가신 트리니티 블러드가 참 아쉬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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