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물그림과 일상] 이사를 왔는데 화장실에 환풍기가 없어서...2020.12.12 PM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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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를 왔는데 화장실에 후드가 없어서

땜빵용으로 어찌저찌검색하다보니 

충전식미니선풍기가 나오더군요?

 

전에 살던분이 청소를 안해서 그런건지

리모델링업자가 공사를 개판으로 해서 그런건지

후드가 없어서 그런건지 

pb를 뿌려서 청소했는데도 거뭇함이 남아있는데

 

환풍기가 없어서 습기가 잘 안빠지니 더 곰팡이가 빨리 번식하는 

느낌적인 느낌이 들어서 만원(택포9900원)에

선풍기를 질렀습니다. 

 

물론 물건이 온후에 경제부장관님께 

자질구레한 물건이 늘어난다며 쿠사리를 먹었습니다만...

목욕후에 내가 알아서 틀겠다는데 왜때무네...ㅜㅜ

화장실 창문에 잘 맞아서 기분이 좋네요. 

 

원래용도는 책상용이지만 오랫만에 

가성비-기능-디자인 삼박자가 맞아서

만족스런 지름이었습니다-,.- 

 

 

 

 

사족) 저 벽면에 꽃무늬 스티커도 거슬리는데

오지게 안떨어지네요.

댓글 : 4 개
외부창이 있으면 습기 잘빠지던데....제가 살던곳이 좋은곳이었나봅니다 ㄷㄷ;;
인테리어업자가 공사를 양심적으로 해서 그럴수도 있다고 봅니다.(뇌피셜)
이집은 화장실 줄눈도 개판이고 샷시도 개판이고 싱크대상부도 개판쳐놔서 문짝까지 틀어졌을정도거든요-..-
대충 맞춰서 살아야죠ㅋ
  • JOSH
  • 2020/12/12 PM 11:02
보통때 화장실 창문을 열면
공기가 안으로 들어오는지 바깥으로 빠지는지 봐서,
공기가 안으로 들어오는 데라면
창문개폐기능은 포기하고 환풍기를 장착하시는게 나을거 같습니다.
코드끌어오기가 너무 멀기도하고
제가 그정도의 자작능력은 없는지라 포기했습니다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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