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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섯 문장 글쓰기] 시간은 쏜살같고 기분은 울적하니, 컬투쇼를 들어야겠다.2019.03.21 PM 05:53
웃긴 유튜브 영상을 보다가 거울을 봤다.
웃던 얼굴에 힘을 빼고 무표정으로 돌아간다.
그런데 주름은 느릿느릿 한참 있다가 표정을 따라온다.
어떤 부분은 아예 그 자리에 주저앉아 버렸다.
시간은 쏜살같고 기분은 울적하니, 컬투쇼를 들어야겠다.
주제 : 주름
댓글 : 2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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