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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섯 문장 글쓰기] 94. 몸을 잔뜩 웅크렸다2019.07.15 PM 09:34
94.
몸을 잔뜩 웅크렸다
때가 오면 뛰어오르려고
한참을 그렇게 기다리다가
그 순간이 왔을 때 움직이지 못했는데
너무 오래 웅크린 탓에 그대로 굳어 버렸기 때문이었다.
주제: 점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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