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도영 마이피

엘든링 감상 그림.jpg

엘든링 공략 보지 말걸 그랬다.

정말 재미있는데 너무 빨리 깨버렸네.

그런데 인생에 공략집이 있다면, 그건 보고 싶다.

아무리 생각해도 현실은 밸런스 패치가 엉망이야.

누군가는 그게 매력이라고 말할지도 모른다.

그런 놈은 엉덩이를 차 줄 테야.

댓글 : 13 개

엘든링 참 힘든데, 인생에 빗대어 보면 선녀같죠.

1회차는 이벤트 놓치더라도 노스포 노공략으로 깨는게 제맛이죠

맨땅으로 깼지만 진짜 넘나 즐거웟습니다. 삼회차 되니까 슬 지겨움. ㅋㅋㅋㅋ

노스포 노공략 길 못찾거나 이게 뭐지 눈길 가는것만 한두번 찾아보면서 하다보니 출시했을때부터 현재 백시간했는데 한 70~80% 정도 진행한거 같네요 ㅎ

막힐때만 공략보고 100시간 플레이에 1회차 엔딩인데 아직도 못잡은 보스들이 태반... ㅋ 2회차 안하고 그냥 보스찾아 잡으려고요

인생에 공략집은... 많잖아요 책들... 나보다 나이 많은 본받을만한 사람들.
인생은 워낙 분기가 많아 답을 찾기 어렵지만 조언들 많이 들으십쇼...

우 매복있다같은 도움되는 책들이있는 반면 이 앞 점프있다같은 악질 책들도 있으니 잘 가려보는것이 중요하죠 ㅎㅎ

책이 공략집이 맞죠... 인생이 너무 오픈월드라 봐야할 것이 많아서 그렇지 악질 책 피하려면 오래오래 잘팔린 책만 골라서 봐도 봐야할 책이 너무 많습니다

1회차인데 50시간 노공략으로하다 서브퀘를 공략보며 하는데
괜히봤나 싶어요..안하고 지나친게 너무 많아 숙제하는 기분입니다ㅋ

1회차엔 왠만한 이벤트 다 스킵했더군요;;; 2회차는 공략봐가면서 차근차근 진행중입니다

맵구석 구석 쑤시고 다녔더니 지금 100시간에 화산관 진행중 ㅋㅋ

원래 공략은 막힐 때만 잠깐 보는 거.

1회차 진행중인데 노스포 노공략으로 하는중입니다.
스토리 잘 몰라도 탐험하는 재미가 있어서 전 공략 안보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