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런저런 이야기] [M] Team NINJA 하야시 요스케 씨와의 인터뷰2010.11.05 PM 0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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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기종 미정] 닌자 가이덴 3 에 대해서

- 공개된 컨셉 이미지는 이번 작품이 어떤 방향성일까에 대한 힌트가 담겨져 있는 이미지

- 약간의 힌트를 주자면 공개된 이미지를 잘 보면 오른손이 뭔가를 하려는 듯하......

- 그리고 그 손에 묻어있는 피...뭔가 자연스럽지 않다 ?!

- 이미 사내에선 프로토 타입판이 완성되어 시연회까지 거친 상태, 사내에서도 반응이 상당히 좋았다

- 하지만 유저분들에게 좀 더 많은 정보 공개까지는 좀 더 시간이 걸릴 것 같다

- 닌자 가이덴 3 는 넘버링 타이틀이지만 다시 초심으로 돌아가 '현세대에 가장 재미있는 액션 게임' 이란 취지 아래에 개발을 하고 있다. 그러한 의미에서 과거 작품에 그리 집착하지 않는 게임이라고 볼 수도 있을 듯 하다. 물론 이 얘긴 과거 시리즈를 부정하겠다는 것이 아닌 '전통' 이라는 명목하에 불필요한 것까진 이어나가지 않겠다는 이야기

- 현재 개발은 순조롭게 진행중이며 최소한 PS3 '인왕' 보다는 먼저 공개될 수 있을 것



(2) [3DS] DOA 디멘션즈 에 대해서

- 격투 게임을 만들고 싶다는 생각은 항상 Team NINJA 내부에서도 있었지만 '격투 게임의 미래란 ??' 이란 질문에 명쾌한 답을 얻지 못해 그동안 작업을 진행할 수 없었다

- 하지만 그에 대한 답변을 구할 수 있었고 'DOA 의 미래는 이래야 한다' 란 결론을 내어 마침내 격투 게임을 제작하기로 결정. 하지만 DOA4 가 나온지 벌써 5년이 지난 시점이기 때문에 다시 한번 유저들에게 시리즈에 대한 재소개가 필요했다

- 이번 DOA 는 1~4편까지의 스토리가 총망라 되어 있는 작품. 기존 팬들은 물론 격투 게임을 즐기지 않았던 분들에게도 정식으로 소개하고 싶었기 때문에 기종은 3DS 로 결정했다

(3) [360] DOA : 크로노스 (가제), Project Progressive 에 대해서

- Project Progressive 는 지금도 Team NINJA 에 몸을 담고 있는 스탭이 실제로 프로토 타입까지 제작했었지만 만족할만한 퀼리티에 도달하지 못했다고 판단, 사실 5년 전에 실제 개발은 이미 중지된 상태.

- DOA : 크로노스 (가제) 는 발표 당시부터 여러가지 구상에 대한 정보를 유저분들에게 전달했었지만 어디까지나 구상 단계였을 뿐 Team NINJA 에서 실제로 제작된 적은 없었던 것이 사실. 어디까지나 구상 단계였을 뿐.

- 이자릴 빌어 정식으로 이 두 작품은 '발매 중지' 라고 이야기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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