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저런 이야기] [PS3] GT5, Toyota CELICA GT-FOUR Rally Car (ST205) '95

이번 스샷의 주인공은 바로 Toyota CELICA GT-FOUR Rally Car (ST205) '95 입니다 !!

워낙 유명한 모델이라 랠리나 레이싱 게임에 관심은 없더라도

한두번은 보셨을 법한 바로 그런 차량입죠....ㅎ

개인적으로도 왠지 랠리 게임하면 이 차량의 이미지가 제일 먼저 떠올려지는 것이...

........이게 다 세가님 덕분이겠죠.......ㅎ

바로 세가 랠리 챔피언쉽의 영향이 아닐까 합니다...!!



뜬금없는 새턴판 세가 랠리 챔피언쉽 영상....!! 진짜 새턴으로 엄청 달렸던 작품이네요..ㅋ

후속작인 새가 랠리 2 도 드림캐스트로 미친듯이 달렸었고....

이때와 비교하면 진짜 말도 안될 정도로..

그래픽 부분에서 눈부신 발전을 이룬 게임 산업이네요..ㅎ

하여튼 잡설은 여기까지고..

간만에 스페셜 이벤트 내 있는 랠리 중급 코스에 있는 알래스카 지역을 달려 보았습니다 !!















지역 특성상 상당히 휑~한 코스이기도 하지만 그란 시리즈 특유의 광빨 등으로

왠만한 트랙보다 오히려 분위기는 더 사는 신기한 코스이기도 합니다...

특히 이번 작품에선 스모그 등의 표현이 더욱 좋아져서..

이런 스노우 트랙에서 그 분위기가 더욱 살아나는 느낌입니다..

물론 그 스모그 표현이 자체와 직접 맞닿을 경우 일어나는 깎두기 현상은...

....참 뭐라 할 말이 없습니다만...

이미 야마우치 씨도 이부분은 수정 불가하다란 의견을 밝히 상태이기 때문에...

차기작에선 좀 더 좋은 모습으로 표현해주길..

기대하는 수 밖에 없단 것이 많이 아쉽기도 합니다...





라이벌 차량을 제끼는 순간 !!

...그러고보니 이번 작품에선 유독 스노우 지역에서의 A.I. 가 약한 모습...

사막 지역 등에선 추월하기가 쉽지 않던데...

유독 스노우 지역에서는 애들이 힘을 못내더군요..흠..!!



.......사람과의 대전에서 앞 차량이 이렇게 가로막으며 연기를 휘날리면....

말그대로 '헬' 이지요.......(-o-;)>







이번 레이스는 시간대가 해질 무렵으로 바뀌었네요.....

시간대가 바꾸니 것 만으로도 아까와는 전혀 다른 분위기를 자아내는 것이..

개인적으로도 상당히 좋아하는 시간대입니다...!!

석양은 남자의 로망이니까요...ㅋ



헬 Ver.2...실제로 겪으면 진짜 Shit !!!!!!!! 이란 얘기가 절로 나오지요...





레이서는 그저 묵묵히 앞으로 달릴 뿐...!!



이번 작품에서 스페셜 이벤트에 수록된 랠리 코스는 모두 자동 생성되는 바람에

다시 플레이할 때마다 새로운 코스를 접하게 되는데...

랠리의 참맛인 순간.즉각적인 반응을 체험하는데 있어서는 좋은 시도이지 않았나 싶네요..ㅋ





하여튼 간만에 PS3 를 켜서 휴일동안 즐겁게 플레이 했습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