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저런 이야기] 허니팝콘 팬미팅 간단 후기...!!

1. 유료에서 무료로 전환했음에도 불구하고 준비한 좌석을 다 채우진 못한 듯 함. 그래서 사전 유료 티켓 구매자들 대상 (물론 일괄 취소되었지만) 으로 선입장 시켜준다고 했는데 그게 의미가 없어짐....(-_-;) 그래도 덕분에 제법 좋은 자리에서 관람할 수 있어서 좋았음...!!

2. 생각보다 개인 촬영에 대한 감시가 강해서 많은 분들이 준비해간 장비를 셋팅 조차 못하는 상황이 발생.

3. 근데 이럴 수 밖에 없었던건 생각해보면 그룹 자체곡이 3곡뿐이라....이벤트 시간을 채우기 위해선 커버 무대로 채울 수 밖에 없는데...이번 이벤트가 가수로서가 아닌 배우나 기타 다른 입장에서의 이벤트였다면 모르겠지만 가수라는 입장에서의 이벤트였기에 타 그룹이나 가수의 곡을 커버한다는 행위 자체가 저작권이나 기타 다른 부분에서의 문제가 발생될 소지가 많았기에 그렇게 엄격하게 통제한게 아닐까 생각하고 있습니다.

4. 전체적으로 이것저것 많이 준비한 듯 하지만 역시 유아와 다른 맴버 (모코/미코) 의 차이는 컸다......외모는 뭐, 개인차가 있으니 그렇다고 쳐도 퍼포먼스나 돌발상황에 대한 대처라든지 기타 등등....여러가지로 유아가 어떻게든 끌고가는 느낌이 다분......

5. 유아의 'Lip&Hip' 커버는 최고였따................!!!!

6. 나름 서프라이즈한 발표로 세컨드 앨범을 준비중인데 맴버가 2인 더 더해져서 5인 체제로 활동한다고 함 !!!!! 아마도 그녀들의 업계(....)쪽에서 2인을 더 끌어오는 듯한데 이번 앨범이 나름 투자할만한 성과를 얻었다는 얘기인가 싶기도.....

7. 이런저런 인터뷰 중 한국의 음악 방송 (엠카 같은 거) 에 꼭 출현해보고 싶다고 맴버들이 많이 얘길 했는데...아마 그런 날은 앞으로도 제법 긴 시간동안 힘들지 않을까 싶어서 좀 안타깝기도.......

8. 마지막 행사였던 참석자 전원과의 하이 터치 코너도 참 좋았음 !!

그녀들의 원래 직업이 직업인만큼 이런저런 얘기가 많긴 한데......

개인적으로는 남에게 피해주지 않고 자기돈 투자해가며 자기가 하고 싶은일은 하는거에 대해선 전혀 불만이 없는 입장이고....

오히려 그러한 부분을 응원해주고 싶은 입장이라 앞으로도 꾸준히 활동해주길 바랄 뿐입니다....!!

오늘의 전리품은 우측에 보이는 운좋게 이벤트에 당첨되어 획득한 싸인 앨범 !!

참고로 좌측에 있는건 제가 기존에 구입했던 앨범과....

아래는 유아 씨가 AV 로 데뷔한지 그리 오래되지 않았을 때 일본에서 발매한 솔로 앨범....

(이것도 아마도 자비로 낸것이 아닐까 싶은데....

이런걸 보면 유아 씨는 가수...아니 아이돌에 대한 미련이 제법 강하게 남아있는 것 같기도......)

[칼쑤마졍이]

유아 그렇게 못 생겼나요?

[물곰탱]

현재 기준으론 전 좋았습니다....(~_~) 과거야 뭐.........................그렇습니다만.....ㅎㅎㅎ

[人生無想]

아니 못생겼냐는 건 그냥 드립인..

[루리웹-6230010806]

이분 질리지도 않나;; 유아글에 진짜 매크로처럼 다시네

일절만 좀 해요;;;

[돌아온leejh]

루리웹-6230010806 //

유아 관련 글에 못생겼다고 댓글 쓰는 분은 다른 분입니다

[나무소리]

저도 오늘 가서 첫번째 줄에서 봤는데 너무 재미있었네요. 실제로는 처음보는데 그냥 느낌이 연예인이더군요. 작은 얼굴, 마른 몸... 아무튼 2시간이 짧게 느껴졌을 정도로 재미있었네요. 그리고 말씀하신대로 Lip&Hip는 최고 였습니다. 다음 팬미팅은 또 언제할지... 앨범 하나당 한번씩인건가.. ㅋ

[폐인킬러]

헛... 역시 루리웹분들 있을 줄 알았네요.ㅋㅋㅋ 저도 다녀왔는데 유료였다면 많이 고민했을거 같아요. 다음에 팬미팅 하면 그땐 납득 가능한 금액으로 해줬으면 합니다

[키토 모모나]

처음 보는데 이쁘네요

[민족중흥]

국내곡 3곡이 솔직히 좋아서 꽤 오래 듣고 다녔었어요 ..

[Xodus]

전 예구자엿지만, 2열 구석팅이자리에...3열 중앙에 앉은사람이 더 이득인듯
그 3열에 1,2열 사이드에 앉은 사람들을 보내줬어야 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