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런저런 이야기] 블러드 스테인드 킥스타터는 게임의 완성도를 떠나서...2019.06.18 AM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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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도는 제대로 지켜가면서 진행을 하네요.......

 

PS4용 일본판 패키지로 후원을 신청했는데.....

 

일본판이 발매 연기되었다고 미안하다면서 일단 게임은 즐기고 있으라고 스팀키를 추가로 증정해줬네요.

 

사실 원래 이래야 정상이 아닌가 싶지만 그간 게임쪽 킥스타터가 너무 거시기한 장면의 연속이라...

 

더 그래 보이는 걸지도 모르겠습니다만...

 

하여튼 그간 진행한 과정을 보면...

 

이러나 저러나 후원자들을 우선시 해서 뭔가 계획에 변경이 생기면 꼭 후원자들에게 설문를 돌린다던지....

 

예정에 없던 부분이 추가되면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후원자들에겐 무조건 추가 증정한다던지....

 

이번처럼 발매일 연기되었다고 타 플랫폼으로라도 미리 즐길 수 있게 해준다던지.......

 

액수가 큰 후원자들에겐 유니크한 서프라이즈 선물을 증정한다던지 등등.....

 

이정도면 솔직히 게임의 완성도가 기대에 미치지 못하더라도 어느정돈 용서해 줄 수 있는 그런 맘이 절로 생기네요....

 

최근 점박이 아저씨의 무대뽀 상황을 보고 나니 더욱더....................

 

정말 다른 게임 관련 킥스타터도 더도덜도 말고 이정도만 해주면 좋겠네요....

댓글 : 2 개
마넘나의 영향이 크긴 합니다..

반대로 필라스 오브 이터니티. 프로젝트 카스, 디비니티 오리지널 신 1,2 편은
선례를 남기기도 했죠. 사실 킥스타터 할 때 약속했던 컨텐츠, 부가 컨텐츠,
발매일 등만 지켜도 다행인데... 현실은 그렇지 못하니까요.
후원자들은 후원자들대로 불만이 있긴 하더라만 발매 연기로 스팀키 주는건 확실히 잘한거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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