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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저런 이야기] 5년만에 용과 같이 유신을 정주행하고 있는데....2019.08.14 PM 04:12
플래티넘 트로피 때문에 5년만에 유신 EX 하드를 정주행하고 있는데.........
이건 뭐 그냥 새로운 게임 하는 기분이네요....
5년이란 세월이 짧은 시간은 아닌 모양...
하나부터 열까지 그냥 용과 같이 신작하는 느낌.....
5년전 즐겼을 땐 그저 게임 자체로만 열심히 즐겼던거 같은데....
(그도 그럴 것이 당시엔 전작들도 PS3 일어판으로 대충대충한 상태여서...
시리즈에 대한 애착이나 이해도가 지금과 같지 않은 상태)
지금은 1~5편에 대한 이해도라던가 캐릭터에 대한 애정 등이 월등히 레벨업된 상태로 다시 플레이하는 거라...
정말 게임 자체가 상당히 달라 보이네요...(-_-)
유신이란 작품 자체가 1~5편의 캐릭터가 총출동하는 올스타격인 작품인데다가...
배경이나 설정 등 모든 것이 다 리셋된 외전격인 작품이기에 정말 모든 것이 새롭고 흥미롭게 느껴지는군요.
아쉬운 점이라면 역시 현지화가 이뤄지지 않은 작품이라는 거 정도 ??
5년 전과는 달리 5편 리마스터까지 현지화되어 발매된 상태이기 때문에...
시리즈의 인지도가 급이 달라진 상태여서...
용과 같이 시리즈의 올스타격 작품인 이 '유신' 이란 타이틀을 내기에 딱 좋은 타이밍이기도 합니다만...
현실적인으론 그렇게 될 가능성은 제로에 가까운 상태이다 보니....(-_-)
시리즈 팬으로선 뭔가 좀 아쉬운 기분이 들기도 합니다.
그리고 과거의 나.......어째서 모든 노가다를 프리미엄 어드벤처에서 해놓은 겁니까 ?!?!
5편처럼 이번 유신은 클리어 데이터 작성이 안된단 말입니다.......과거의 나여...........OTL.................
유신은 일단 트로피를 완료하는 거 정도로 만족해야 할 듯 하네요.
- 콜로세움
- 2019/08/14 PM 0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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