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런저런 이야기] 역시 용과 같이 7 이 옳았다.2020.06.20 AM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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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퀘나 파판 시리즈처럼 별개의 작품으로 IP 를 이어나가는 것들과 달리

 

전작과 직접적인 관계를 이어나가는 시리즈물 IP 에서 가장 우선시 되어야 하는건

 

'전작에 대한 리스펙트'

 

이걸 소홀히함으로써 IP 가 박살나는 사례가 수없이 많았던 것을 생각해보면

 

장르 변경과 주인공 세대 교체라는 큰 과제를 수행해야 했던 '용과 같이 7' 은 좋은 선례를 남긴 작품이 아닐까 함.

 

첫 대면 때 파티원이 전멸당하면서도 웃으면서 '이래야 레전드지' 라며 납득하는 자신을 발견하게 되는....

 

 

 

 

 

 

 

 

 

시리즈물 IP 에서 이러한 전작의 리스펙트가 선행되지 않는다면

 

아무리 심오한 주제를 담았다고 한 들 그러한 메세지가 제대로 전달될 리 없지 않을까.........

 

게임의 대한 완성도와는 별개로 이러한 IP 를 취급하는 분들이라면 지금이라도 다시 한번 스스로를 돌아봐주길 바랄 뿐 입니다.


댓글 : 7 개
이것도 실시간에서 턴제로 바뀌었다고 기존팬 무시하냐고 출시전에 엄청 까이지 않았나요
하지만 결과적으론 대성공이였죠. 비평가에게도 팬들에게도.

게임의 완성도 이전에 결과적으로 이런 분위기를 이끌어낼 수 있었던건

결국 작품 내 깔려 있는 '리스펙트' 가 있었기 때문이라고 봅니다.
말그대로 출시전에 게임을 못해본 상태에서 까인거고 실제로 발매후에는 호평이 이어졌죠
세계관 최강자 전설의 고쿠도 키류와는 다른 이치반은 역시 동료와 함께여야 하고
동료와 함께라면 역시 장르는 RPG로 갈수밖에 없다고 생각해요. 옳은 결정이었습니다.
앞으로 8편이 어떻게 나올지가 참 기대 되네요 플스 5로 나올텐데 ㅎㅎ
전투에서 승리해도 정말 쓰러뜨린게 아니고 '그래 그만하면 너희들의 진심과 각오를 봤다' 라며 인정해주고 넘어가것도 아주 좋았죠.
전 전작들은 하나도 안해보고 지금 이제 그 부분 하는데.. 어렵네요 ㄷㄷ
개인적으로
육성으로 빵빵터지면서 한 게임 하는 내내 즐거웠음 정말로
Gta5 위쳐3 이후로 뭘하든 즐거운건 간만이였던것 같은 것도 오픈월드도 아닌데...
개인적으로 시리즈중 최고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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