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저런 이야기] 선대 게이머분들껜 절로 고개가 숙여지네....

원작..............

.......................응 ?!

그저 집에서 스페이스 해리어를 하고 싶다는 일념 하나로.....

이런 상태의 이식작도 재미있게 했었을 거라걸 상상해보면.....

선대 게이머 여러분들껜 절로 고개가 숙여지기도........

머리속 상상 플레이와 그닥 다를 것이 없어 보이는데....진짜 대단함...ㅋㅋㅋㅋ

이런 상상 플레이에 익숙했기 때문에 선대들의 상상력도 절로 풍부해진게 아닐까 싶기도....

요즘 젊은이들에게 상상력이 부족하단 이야기가 간혹 들리기도 하는데...

어찌보면 기술의 발전으로 인해 어느 업종에서건 현실보다 더 리얼한 결과물만 접하다보니...

굳이 상상력을 발휘할 필요도 없고.....

상상력이라는 기능이 많이 퇴보된게 아닐까란 생각도 짧게나마 해보기도 합니다.

[I루시에드I]

텍스트보다는 영상에 익숙하니 상상력을 발휘할 일이 별로 없는 게 큰 거 같네여

[핑퐁센토]

스페이스 해리어는 pc로 저렇게 나온적이 없습니다
멈춰진 그래픽의 도트 해상도를 올리는게 움직이는 스프라이트의 확대 축소보다 쉬웠으니까요
누가봐도 필터로 장난친 게임화면인데요

참고로

[물곰탱]

실제 MZ-700판 스페이스 해리어입니다 ㅋㅋㅋㅋ

발매 시기는 대략 80년대 후반 정도라는 거 같네요...ㅎㅎㅎ

[핑퐁센토]

비슷한 시기에 pc로 출시된게임이 골든액스 였던걸로 기억하는데 이식률도 굉장히 훌륭했던 기억이 나는군요 그때가 거의 30여년전이였는데...고삼때였었는듯....젠장 세월이...